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29 33에 만나서 지금 1년 지남
사귈 때 내가 연애 1명 밖에 안해봐서
결혼 이런거 잘 모르겠다하고 만나고
애인도 결혼 언제하든 중요하지 않다함
그렇게 결혼이나 미래얘기 일절 1년간 없다가
엊그제 결혼 얘기하면서 나를 만날건지 그만만날건지 대화해보자고 했었는데
(중간에 많이 싸우고 내가 많이 서운해하고 뭔가 다정하게 해달라 뭐해달라 요구 많긴했는데 애인도 잘 못해주긴 했지만 노력은 했는데 와닿지않았음 서로 잘해보자~ 이해하자~ 이렇게 서로 미안하다 하고 화해하고 만나다가도 내가 서운해하고 이런식)
애인이 아직 결혼 확신이 없다했고
나도 확신이 없긴 한데 만날거면 잘 만나보고 아니면 아니라고 나이가 있기도하고 가정을 이루고 싶다했음
애인은 내가 계속 자존감 떨어뜨린다하고 만나봤자 안좋을거 같아서 헤어지는거에 동의하는걸로 얘기를 계속하다가
내가 애인한테 그럼 나없이 잘살수있냐고 했는데
별다른 대답없이 대화마치고 서로 안아주고 잘만나보자 하고 말았거든...
근데 나는 다시 집와서 생각해보니 잘 이해하고 만나보자가 확신이 들게 행동하면 결혼을 하겠다는건지... 일단 덮어두자는건지 모르겠어
다시 물어보기엔 재촉하는거 같아 보이고 언제 어떻게 다시 대화를 꺼내봐야 좋을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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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일 정도 사겼으면 꽤 만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