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님한테 문자 보내려는 순간 선배님한테 전화왔어 내가 볼때 선배님이 촉이나 눈치가 완전 좋아 아무튼 내가 오늘 쉬는 날이였는데 어제 너무 갈궈서 계속 신경쓰였다고 미안하다구 전화왔어 그래서 어제 퇴사각 잡았었는데 너무 고민 돼… 근데 다시 거기서 일 할 생각하니깐 심장도 떨리고 손도 떨리고 숨쉬기도 조금 힘들어… 과연 다시 계속 다닌다면 적응 할 수 있을까..? 이직 할 용기가 안나서 망설여지는 것 같은데 미안하다고 해봤자 잠깐이고 사람은 안바뀔까..? 약간 이직 할 용기가 안나서인지 그 당시에는 매일매일 숨쉬기조차 힘들고 죽고싶다 생각 들 정도로 힘들었는데 그게 미화가 되가는 것 같아 하지만 내일 출근 할 용기도 안난다는거.. 친오빠는 손옆에 칼을 던졌는데 다음에는 어디에 던질지 모르는 일이라고 당장 그만두라고는 하는데 재취업하기 용기가 안나… 그래도 퇴사하는게 맞겠지..? 심지어 괜찮냐구 하셔서 네.. 하구 내일 웃으면서 보자 하셔서 네~ 들어가세요~ 했는데 대리님한테 퇴사한다 말해도 되는건가 원래 대리님이랑 선배님이랑 나랑 일하면서 어땟는지 모든걸 다 말하시는데 이번에 전화하는건 대리님 몰래하시는거라 하셨어 고민 털어놓을데가 없어서.. 여기다가 올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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