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모시고 삶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날 제일 사랑해주시는 것도 알아
근데 자꾸 핀트 어긋나게 얘기하고 비꼬면서 말하고 자기가 한 거 안 했다고 그러고 자꾸 치운답시고 모든 물건을 구겨서 찔러넣어 옷장방에 옷장 바로 앞에 물건 차곡차곡 쌓아놓고 우리 보고 필요할 때마다 다 내려놓고 다시 쌓으면서 살래ㅋㅋㅋㅋㅋㅋ
하루에 몇 번을 어떻게 열었다 닫았다 하냐고 하니까 나보고 너 방금 한 번만 열지 않았냬ㅋㅋㅋ
다음 번에 열 건 생각 안 해? 할머니는 집안에 있지만 집 식구들 출퇴근 통학해야 되는데 아 미치겠어 돌아버릴 것 같아 자꾸 내 물건도 건드리고 위험하게 만들고 탑쌓기하고 설거지 해놓으면 헹주로 그 안에 다 닦아놔 물기 보기 싫다고
별 거 아닌 거 같지 하루에 매번 이러면 사람이 미쳐가 노인 되면 고집만 늘어나나 봐 어쩔 수 없다는 건 아는데 나도 나름 노력하는데 하루에 몇 번을 몇 년동안 저러니까 미쳐버릴 것 같아 나 혼자 자취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야
내가 쓰는 방 내가 쓰는 물건을 왜 자기 마음대로 건드려 자꾸 바꿔놔 그럼 내가 안 싸우려고 속으로 화 삭히면서 돌려놔 그럼 나 외출할 때 슬쩍 들어와서 다시 바꿔놔 내가 하지말라고 하면 내 방 치워준 건데 자기가 그렇게 잘못했냬ㅋㅋㅋㅋㅋㅋ 무한반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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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에어컨 온도 262728 튼다는 애들 진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