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일에 취미생활 등등 취준시절 포함
난 너무 많이 날 불러내는 친구들이 버거웠어.
가정사도 안좋아서 주말엔 무조건 풀알바뛰면서 대학 다녔고, 장학금 놓치면 나가리라 노는것도 사치였음.
근데 그걸 이해해주는 친구들이 당연 거의 없었음.
이해해준다해도 자주 안보니 멀어지고, 자꾸 만나자만나자 하고..
그친구들이 무슨 나랑 만나는걸 구걸하는 애들도아니고 좋은 사람들인데 나날이 미안함만 커지고,
생일선물 줘야하는데, 그거주면 월세밀리고 라면도 못사고 그런..ㅋㅋ
암튼 취업 잘 해서 이젠 으른인데, 회사에 운동에 취미생활하고 집에서 쉬고 집안일하고 자기계발하고
이런 과정이 너무 즐거워.
쪼들리지 않으니 행복해.
너무너무 좋아 나만의 시간이!
배달음식도, 나른한 점심시간도, 저녁에 집앞 마트에서 장보는 시간도.
더이상 친구들한테 맞추지않아도 돼.
여자들간의 그런 기류들도 귀찮아
에코백에 슬리퍼가 내 퍼컬인가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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