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남인데 2월인가 그때부터 다 같이 잘 지내다가 근래에 나랑 많이 친해졌거든? 원래는 둘이서 술 안 마셨는데 이번달에 두번 먹고 디엠도 자주 함
이번에 셔츠가 필요해서 단디엠에 물어봤다가 자기가 빌려준다고 줬음
그날 원래 다른 사람 포함해서 셋이 놀다가 3차로 노래주점 갔는데 한 명이 아파서 먼저 갔어 나는 짝남이 불편할거 같았는데 막상 둘이 있어도 잘 놀았거든 처음에는 마주보고 앉아있었는데 내가 짝남 옆에 앉아서 노래 부르고 얘기 하고 그러다 짝남이 취해서 소파에 누워버린거야 나도 취해서 얘 얼굴 조물딱거리고 얘 눈썹뼈?가 튀어나와있길래 신기하다고 자꾸 꾹꾹 누르고 3차 마치고 택시 잡을 때 얘가 2차에서 운동이랑 관리 할거다 했었는데 내가 지금이 딱 좋다 나는 지금이 진짜 좋은데 이랬거든 근데 또 얘기하길래 내가 팔 한 번 만져봐도 되냐 이러니깐 팔 주면서 힘을 빡주는거야 아 진짜 귀여워서 쥭을 뻔 단단하더라 내가 술 먹으면 스킨쉽도 많아지고 진자 솔직해진단 말이야 그래서 자꾸 잘생겼다면서 진짜 잘생겼네 이랬는데 짝남은 못 믿더라고 근데 진짜 잘생겼거든? 나는 내 눈이 낮은 편이라 나만 잘생겼다고 생각하는건가 했는데 같이 친한 언니 남사친이랑 썸남이 짝남 잘생겼다고 했대 근데 언니는 그럼 생각 안 들어봤대 근데 내가 얼굴 쪼물딱거리고 팔 만지고 잘생겼다 하고 짝남도 거부 안 했는데 그냥 서로 취해서 받아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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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캠프 짐 보는데 자기들끼리 서로 뿌듯해하는게 웃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