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퇴사한다고 전달하면서 든 생각인데.. 팀장 아래로 나랑 그 신입밖에 없는 팀인데도 신입을 참 안챙겼다는 생각이 듦
업무적으로는 뭐 알려줄 거 알려주고 다 했다고 생각하지만 그 외 스몰토크를 많이 시도하지도 않았고
2-3번 정도 초기에 구내식당에서 같이 밥먹은 이후로는 아예 같이 안 먹고 (내가 구내식당 원래 이용 안하는데 그냥 적응 하라고 먹어준거)
밥이나 커피 한 잔 사준 적이 없네,, 근데 이제와서 사주기에도 좀 늦었겠지 담달이면 방뺄 인간이?
사줘야지 사줘야지 생각은 했는데 귀찮아서 미루다가 여기까지 옴,,, ㅎ 내일 커피라도 사올까 점심에...
여튼 신입도 이제 거의 10개월 정도 다 되어 가는데 그 동안 또래 끼리 몇 번 술 마시고 그랬어도 둘이서 개인적으로 친해진 느낌은 안들고
중소다 보니 신입이 좀 업무외 적으로 프로젝트 하나 맡게 된 게 있는데, 사실 이게 업무량과다라서 매일 바빠보이긴 햇단 말이지
내가 먼저 도와줄 거 없냐고 할 수도 있던 건데 (신입 성격상 거절했을 게 뻔하지만,,,?) 걍 내 일 아니니까 ㄹㅇ 관심도 안가졌던거 가틈 맨날 말로만 힘들죠,,,, 이러기나 하지
근데 난 ㄹㅇ 할 게 없어서 월루머신이었고 그런 내 옆에서 일하는 거도 좀 짱났겠지 년차도 더 오래됐고 선임인데 지 혼자 맨날 놀고 있응니깐..ㅋㅋ ㅠ
몬가 미안하네 정작 신입은 관심없고 아무 생각 없을 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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