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초 여자임.엄마가 바람핌.근데 아빠가 진짜 엄마를 너무 고생시켰었고 이혼안하고 산게 용할정도임.그래서인지 아빠도 참고 살아본다 했는데 엄마 사사건건 의심하고 다 꼬투리잡고 화내다가 또 부드러워져서 잘해보자 했다가 왔다갔다 하고 집에서 나가지도 못하게 하고 그럼.엄마는 나한테 아빠욕하고 통화하는것도 스피커폰으로 다 들려주고 죽고싶단 얘기도 하고 그럼.아빠는 또 나한테 엄마욕하고..그냥 나 사이에 두고 계속 신세한탄했어.그래도 아직 초등학생인 막내랑 군대 간 남동생한텐 숨기고 있었거든.나만 알고있었고.
그런데 방금 아빠가 폭발해서 거실에서 엄마한테 고래고래 소리지름.왜이렇게 나가고싶어하냐,그새끼 만나러가려고 하냐,휴대폰 보게 내놔라 이러면서 씨* 욕 계속함.막내는 방에 있었는데 다 들었어.애 생각해서라도 좀 참고 새벽에 얘기하든 나가서 얘기하든 하지 거실에서 왜 싸우냐고.아빠는 엄마가 바람 좀 쐬고싶어서 친구 만난다 그랬는데 그새끼 만나러 가는거 아니냐고 또 고래고래 난리더니 엄마가 번호 줄테니까 전화해보래서 하니까 진짜 친구 만나는거인거 알고는 살짝 조용해짐.그러더니 또 근데 왜 핸드폰 오픈 못하냐고 난리치고.진짜 돈 없는게 한이다 돈만 있었으면 집구석 뛰쳐나갔어 진짜 아 막내도 딱하고 미치겠음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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