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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계속 엄마한테 언성 높이면서 뭐라하더니 방에 아빠엄마,나랑 아직 초등학생인 막내 다 모아놓고서 이제 엄마라 생각하지도 말라고 엄마없다 생각하고 살라면서 내쫓을거라 그럼.막내는 지금까지 아무것도 몰랐는데 결국 아빠가 엄마 바람피고 자기가 손목에 자해했던것까지 말해서 자세한것까지 다 알게 되어버렸어.
그러더니 아빠가 갑자기 흥분해서는 나만 없어져주면 되겠냐면서 우리집 18층인데 뛰어내리겠다고 창문에 매달리려함.엄마도 놀라고 내가 옷 잡아당기면서 말렸는데 이젠 아예 칼로 찔러 죽을테니까 죽는거 보여줄테니까 보라고 난리침.막내는 그거 다 지켜봤고.내가 급히 따라나갔는데 아빠가 과도칼 들고 화장실 들어가서 문 닫아버림.엄마가 빨리 신고하래서 내가 울면서 경찰에 신고했어.그리고 아빠가 엄마외도 알고 가정폭력한것도 있었고 스스로 자해한것도 있다보니까 경찰들이 이거 사건처리하고 병원에 입원시켜서 치료받으셔야된다 그럼.그리고 막내한테는 정서적학대 하신거라고 아동학대라 했는데 접근금지나 그런거 원하냐고 하니까 엄마는 아니라 했지만 막내는 고개 끄덕임.나는 그간 아빠가 나붙잡고 이런저런 얘기 다 하던것도 괴로웠고 아까 칼 들고 그런게 너무 무서워서 고개 끄덕였어.그래도 일단 전화랑문자는 가능하게 해주신다 함.
그렇게 아빠는 경찰분들이랑 집 나갔고 나랑 엄마랑 막내만 남았는데 다 울었어.이게 잘한건지도 모르겠고..그리고 경찰분들이 아빠랑 얘기할때 엄마가 나한테 말해준건데 아빠가 내 이름으로 마트 사업했었단말임.근데 하..관리비나 세금 이런것도 제대로 안 내서 자칫하면 나 빚더미에 신용불량자 되게 생겼대.진짜 내 인생 어떡하지 죽고싶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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