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 노원구 아파트 시장에서 '20억 클럽' 가입은 의미가 크다. 분양·입주권까지 포함해도 지난해까지 20억원을 넘어서 거래된 사례가 없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올해 들어 20억 클럽 실거래 사례가 잇따라 나오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올해 들어 노원구 아파트 20억원 이상 거래가 현재까지 5건 나왔다.
주인공은 오는 2028년 7월에 입주예정인 노원구 월계동 '서울원 아이파크' 분양 및 입주권이다. 전용 112㎡의 경우 20억원 이상 거래가 3건 이뤄졌다. 전용 120㎡의 경우 2건으로 최고 가격은 21억원이다.
입주자모집공고를 보면 분양가는 18억원대이다. 분양가 대비 약 2억원 가량 오른 가격에 거래되면서 '20억 클럽'에 가입한 것이다. 이 단지 전용 84㎡ 입주권 및 분양권은 최근 18억원대에 거래됐다. 분양가 대비 4억원 정도 오른 가격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지난해까지 노원구 아파트 최고 매매가는 지난 2021년에 나온 18억원이다. 당시 중계동 '동진신안' 중대형 평형이 18억원에 손바뀜이 이뤄졌다. 최근에는 15~16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노원구의 경우 평균 가격 기준으로 지난 2021년 전고점을 넘어서지 못한 곳 가운데 하나이다. 한국부동산원 월간 통계에 따르면 노원구 아파트값은 지난 2020년 5.15%, 2021년 11.91%로 크게 올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537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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