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 업무 더 빠르게 하고 있었는데
뒤에서 보는 게 느껴지더니
갑자기 나보고
한숨 쉬도 짜증내는 투로
나오세요 하는데 화내듯 얘기하시더라..
웃긴 건 가장 쉬운 걸 본인이 하고 어려운 거 힘쓰는 걸 나 시키려는 게 보여서 너무 짜치기까지 했어
주위에 같이 일하는 동료분들 다 같이 계시는 상황인데
본인 입으로도 살짝 자기가 어딜 가도 관계자처럼 보이는지 그렇게 하신다고 하고
뭔가 의도치 않은 피해자가 된 기분이라
너무 당혹스럽고 살짝 서러움도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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