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지방 종합병원 신규간호사로 입사했는데 어떻게든 1년 버티고 퇴사했거든. 하고 싶은 일이 있었어. 근데 잘 안돼서 다시 병원에 취업했는데 급여도 적어졌고 지금 고시원 살아.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해보여. 기가 막 죽네. 우울하다. 나 먹는 거 좋아하는데 급여도 적어서 생활비랑 다 고려하면 먹고싶은 것도 맘대로 못 먹네. 오늘 M였고 내일 D출근이라 이제 자려고. 미래가 깜깜하다. 인스타도 지웠어. 다들 행복해보이는데 나만 초라해보이고 자꾸 비교하게돼서. 자고일어나면 기분이 나아졌으면 좋겠다. 우울한 글 끝까지 읽어줘서 고마워. 다들 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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