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외할아버지 재산 외삼촌이 다 가져가서 주식으로 말아먹을때 아무말도 안 하고 대학가라 해서 대학등록금으로 흥청망청 놀고 먹을 때 아무말도 안 하고 (결국 대학 안 감. 그러면서 엄마는 공부 잘 했는데 대학 안 보냄..)
그랬는데도 아들 바라기. 어쩌다가 외할머니랑 우리가족이랑 같은 지역에 살아서 엄마랑 아빠가 돌아가면서 외할머니 케어 하게 됐는데도 1년에 1-2번 올까말까한 외삼촌네 가족 더 좋아함. 우리가족은 뭐 거의 하인임. 에휴
아빠는 그래도 혼자 사시고 연세도 많고 불쌍하다며 잘해줌.
근데 어느날은 아빠가 외할머니 심부름 하고 집에다 모셔다 주는길에 외할머니가 자기 재산은 다 저 외삼촌네 자식들 준다 하는거 보고 개빡쳐서 그날부로 외할머니 전화랑 심부름 일절 안함. (하루에 엄마랑 아빠한테 돌아가면서 몇번씩 전화해서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진짜 엄마아빠 둘다 회사다니는데 저)
하…나는 그냥 엄마가 외할머니랑 연 끊었으면 좋겠음.
곧 돌아가실 것 같지도 않고. 그냥 옆에서 보는 나도 노이로제 걸릴 것 같은데 엄마는 정신과약 먹으면서까지 간신히 버팀..
진짜 돌아가셔야 끝 날 것 같은데..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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