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오랜만에 연락하는 사람이 생겼거든 전 연애는 스무살 초중반 정도까지 했었는데 그때까진 아빠도 아는 애였어서 그런지 별 터치 안했었고..
근데 이번에 갑자기 내가 연락하면서 웃고 있는걸 발견하더니 누구랑 연락하냐면서 갑자기 경계하듯이 물어보고 갑자기 짜증내고 툴툴대고 기분 나쁜 티 팍팍 내고
그뒤부터 계속 내가 누구랑 연락만 하면 계속 쳐다보고 기분 나쁜티 내고 한숨 쉼.. 내가 뭐 사진 찍으면 그건 왜 찍는거냐고 물어보고 연락만 하면 계속 누구랑 연락하냐고 물어보고 진짜 감시당하는 느낌임 갑자기 왜 저러지 그냥 궁금해서 저러는건 절대 아냐
나 남친 생길까봐 안절부절한 느낌임 아니 나 스무살 중후반인데 무슨 미성년자 자녀 통제하려 드는 부모 느낌이야 왜 저러는거지 진짜로 너무 숨막힘 아빠랑 같이 있는 내내 미친듯이 표정관리해야되고 행동 다 계산해야해..... 이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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