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난 일본에서 유학을 하고있고 8월에 귀국해4월부터 알게된 1살 연하 일본인 남자애가 있어
몇번 데이트도 하고 밤산책도 하고
서로 거리감도 엄청 가까웠어
근데 문제는 걔도 8월 전에 이탈리아로 유학을 가
그럼 일본 한국 사람인데 이탈리아 한국 장거리가 되는거지
그걸 알면서도 친해졌고 가까워졌어
그리고 5월 말에 고백을 받았어
그리고 2일 만에 상대한테서 고백을 철회당했어
너가 좋지만 이게 친구로서 좋아하는걸지도 모르겠고
이탈리아랑 한국이 너무 장거리고
만나면 역시 너무 힘들거같다 만난 걸 후회할지도 모르고 미련은 생기겠지만 친구로 다시 돌아가는게 나을거같다고 했어
나는 아직 좋아한다고는 했지만 선택 존중한다고 하고 안붙잡고 그냥 그렇게 지내는 중이야
그 일 있고 난 10일은 말도 못할정도로 어색했는데
이젠 다른 사람이랑 다같이 있으면 대화 가능할 정도로 풀렸어 (물론 내가 좀 불편해해서 소수로 모이는 건 좀 힘들어함 원래는 계속 신경써주고 예뻐해줬는데 이젠 필요한 말 아니면 안걸게됨...)
스토리도 좋아요 누르는데 아직 마음이 있나 계속 의미부여하게되고 얘랑 마주칠 일을 안만들고싶음 솔직히 ㅋㅋ내가 너무 동요하개 되니꺼
이제 이별도 다가오고
얘가 나를 좋아한다고 확실하게 느꼈던 순간이 있으니까
그냥 너무 아쉬워 솔직히
내가 어떻게 마음을 먹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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