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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만나고 싶은 선수로 김도영을 꼽은 왕니안하오는 3루 수비를 소화할 수 있고 장타력을 갖춰서 '대만의 김도영'이라는 별명을 팬들로부터 얻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아직 멀었다"면서 "춤 실력으로 따지면 약간 경쟁할 수 있겠지만(김도영은 대만에서 뉴진스 하니 분장을 하고 '푸른 산호초'를 부른 영상이 크게 화제가 됐었다)"이라고 웃으면서 "아직 아니다"며 손사레를 쳤다.그는 "김도영의 타격은 정말 자연스럽다. 자연스럽고 유려한 스윙 뿐만 아니라 파워와 스피드도 겸비하고 있다. 발이 정말 빠르고 도루도 잘하고, 수비까지 훌륭하다. 신은 정말 불공평하다"면서 김도영을 향한 존경심과 질투심을 동시에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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