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오빠부부가 우리집에 놀러왔었는데
엄마가 조카랑 놀아주다가
너 클 때 생각난다고 하길래
오빠가 너무 옛날 아니냐고
이젠 다 커서 징그럽지 뭐.
이러니까 엄마가
아직도 엊그제 같다고 하다가
갑자기 울컥했단말야
그러고 나서
나 약속 가야되서 오빠가 차로 데려다 주는데
언니가
오빠가 괜히 쓸데없는 소리해서
귀한 아들 뺏어간 기분 들었다고
뭐라 하더니 둘이 막 싸웠어 ...
나 뒷자리에 타고있는데
싸울거면 집에가서 둘이서 싸우지 하...
어색해 죽는줄 ㅠ
그게 지난주말에 있었던 일인데
둘이 조카 맡기고 놀러간다고
또 주말에 우리집오겠대 하...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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