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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51
결국 ㅊ맞고 밤중에 경찰서에서 질질짜고 병원가서 상해진단서 끊어오고 나서야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이혼 준비에 들어간다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그넘이 이혼을 위한 격리 3일차된 지금...본인도 마지막임을 직감했는지 쿠팡 계정을 끊어놨더라고 지는 생활비도 안주고 있었고 내 개인용품 안사고 
애 기저귀랑 우유만 사는 용인데 ㅋㅋㅋㅋㅋ 그래서 너무 분하고 긁혀서 글 쓰게 됐다.. 좀 길수도 있는데 읽어주시면 감사할게

우린 원청-하청 관계에서 연애를 시작했고 사귀는 동안은 진짜 남들이 눈에서 꿀 떨어진다 할 정도로걔가 날 너무 좋아해줬어 그러다 프로포즈를 받았는데너무 예상못한 날것의 프로포즈라 거절했었는데 임신공격 당해서 혼전임신 당함

여튼 나는 지우자는 입장이었고 지가 낳자고 울고불고난리쳐서
결혼 진행하고 낳기로 했는데 이때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한게
본인이 모아둔 돈이 1천만원 나는 6천만원인 상황에서
애를 어떻게 낳냐고하니 본인 집에서 1억 지원해준대

그래서 나는 우리집은 2년 정도 자금이 묶여서 진짜
심각하다고 아예 지원못해줘서 내가 모은 돈으로만 진행해야한다
본인도 ㅇㅋㅇㅋ해놓고 나중엔 은근슬쩍 
근데.. 진짜 지원 안해주셔? 이러더라 이게 입덧하는 상황에
너무 열받아서 사귀면서 처음으로 욕을 내뱉었는데 
바로 련아 라고 맞받아치더라 그러면서 애 그냥 낙태하라고
근데 다음날 울고불고 사과하는데 나도 잘한거 없는거같아서
일단 봐줬어 (호구짓의 시작이었음)

그리고 결혼 전엔 최고의 아빠가 되겠다부터
월급 다 나주고 용돈 15만원만 달라 +
임신 중기부터는 술자리도 안나가겠다 하더니

임신기간 내내 밤샘게임 연애때는 안그랬지않냐하니
자기 원래 집돌이래 ..... 연애때 매일 만났는데말이지
그러고 회사사람들이랑 허구한날 회식에... 생활비도 안줌

그러고 애기 태어나고나서 나는 샤워하고 본인은 게임하고
50일된 아기는 거실에 혼자있다가 우는데
안 달래길래 빡쳐서 내가 컴퓨터방 방문 열면서 야!!!! 했다고
지 디스코드 중인데 눈깔돌아서 나한테 헤드셋 던지더라
(폭력의 시작)

그러고 애 태어나고 리스로 지내다가
결혼하고 딱 1년되니 퇴근하고 집에만오면 동태눈깔에
나는 커리어 끊기고 돌 전 아기 돌보느라 육아휴직 중인데
집이 더럽다고 잔소리 지는 육아 5%정도 참여하는 상황에..
그러니 맨날 싸우다가 집들어오기싫다 이러다가
결국 왕복 4시간 거리 출장시에도 매번 외박하더라
난 관계 회복하겠다고 사비로 일본여행도 쐈는데

그러다 우연히 지가 야근한다고 한 날 늦게와서는
샤워하러 가는데 팬티밴드가 뭔가 어색하게 뒤틀려있어서
폰을 봤는데 (구글맵) 6시 칼퇴하고 어딘가 두시간을 감

블랙박스 본다하니까 결국 실토하는데
성매매를 했음 본인은 유사성행위라고 하는데
17만원 이체하고 차에서 했더라고

그리고 더 뒤져보니... 아예 출장간날은 마사지 받느라 바빳더라
15만원결제 어느날은 37만원 이건 거의 강매로 관ㄱ했대
맨날 마사지+입/ㄷ딸만 받다가 관ㄱ는 안할래했는데 어쩔수없이 그랬다 변명하는데 토나옴

그러고 트위터로 비ㄸㅓㅂ여자만나서 별에 별 짓을 다했더라
ㅁㅔㄹ섭 뭐라뭐라 역할극해가면서 난리인 판도라의 상자를 깜
그때 양가 부모님에 다 알리고 이혼하겠다했는데
애기만 보고 살아달래서 그냥 나도 남편없다 생각하고
이혼은 안하려고 했어 이유는...

사회적으로 혼전임신의 결과는 뻔하다할 시선도 감당안되고
위자료 이것저것 해봐야 내 월급으론 빤하고
여자아기를 성도착증 환자한테 보낼순 없고

그러다가 외도 들키고 1년 후
이제 출장가도 무조건 귀가하게했더니
무려 낮에 ㅋㅋㅋㅋㅋㅋㅋ 마사지업소를 다니더라
그러면서 본인은 사랑을 하거나 한것도아니고
욕구 푼게 다라며 당당.......

그래서 그냥 또 남편없는 사람처럼 살고있었는데
이직을 한다네? 근데 이직하는 곳에
있는 남자애하나가 질이 진짜 안좋은애라 (지 전회사 동기)
너 이직하면 신입환영회 이런거도 핑계대고 다 빠져라했더니
사회생활 하지말라는거냐 하길래
결국 일만 잘하면 첨엔 욕먹겠지만 사회생활은 다 한다고
그러다가 너무 역지사지가 안되길래

극단적으로 내가 회사에 ㅅ파 만들어도 닌 괜찮재? 하니까
지는 그럴수잇으면 그러래 ㅋㅋㅋㅋ 그래서
그럼 같이 왜사노 이런 시궁창에서 애 키우지말고 이혼하자
하니까 눈 뒤집어져서 이 집에서 나가라고 머리채잡고
끌어댕기고 밀치고 손을 댐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어른들한테 알린다니까 하라길래
시댁에 전화하면서 기지로 “아빠 ㅇㅇ이가 나 때려” 했는데
지는 고함치고 소리지르다가 눈 돌아서 지네 가족들이 알게되면
내 죽이고 지도 자살하겠대 ㅋㅋㅋㅋ 내가 아버님이라고 했으면 나 지금 저세상 사람일지도 여튼 상황이 이렇게까지 오니까
하나하나 봐주니까 나를 미생물보다 못한 취급하는구나 정신차려지더라

아 몇개월 전에도 남양 출장간다길래 내가 1시간마다 보고하라니까 아직도 지를 의심하냐고 난리치다가 나를 주먹으로 쳤는데
내 치고나서 분이 안풀려서 집벽을 치다가 지 인대도 늘어났는데
그땐 내 눈빛이 지를 너무 깔보는게 짜증난다 이러면서 변명하고나서 무릎끓고 빌길래 뺨 5대 때리고 봐줬거든

왜 지가 다 잘못해놓고 손까지 대는거지
이번엔 차마 뭔짓을해도 못 봐주겠네
여튼 이혼합니다............
상해진단서랑 증거는 마니 모아놨어 응원해줘
대표 사진
익인1
초반에 [바로 련아 라고 맞받아치더라 그러면서 애 그냥 낙태하라고] 이부분에서 쎄함 느꼈을거고 그때 바로 잘랐어야하는데 다들 그걸 못하는 것 같음...
그래도 이제라도 이혼해서 다행이다

3시간 전
대표 사진
익인2
휴.. 읽기도 버거운 글이다 쓰니는 소중한 사람이야 이혼하고 제발 행복해라ㅠㅠ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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