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애인이랑 전화하다가....이야기 나온거 좀 봐줄 사람...
솔직히 요즘 애인이 살짝 무심해진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느끼긴 했거든. 근데 내가 아직 너무 좋아하니까 무시하고 있었지.
애인은 사람 자체가 좋아서 무심해졌다고 느끼는 부분 빼고는 여전히 잘해주려고 항상 노력해주는 사람이고.
오래 사겨서 섣불리 헤어지진 못하는 상태인건가 싶어 애인이.
솔직히 요즘 애인이 살짝 무심해진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느끼긴 했거든. 근데 내가 아직 너무 좋아하니까 무시하고 있었지.
애인은 사람 자체가 좋아서 무심해졌다고 느끼는 부분 빼고는 여전히 잘해주려고 항상 노력해주는 사람이고.
오래 사겨서 섣불리 헤어지진 못하는 상태인건가 싶어 애인이.
내가 인생 최대로 힘든 일이 작년 여름부터 생겼는데, 아직도 해결하지 못하고 거기에 매몰되어 있는 상황이야.
이것때문에 솔직히 곧 취준을 위해 스펙을 쌓아야 하는 시기에 아무것도 못하고 있기도 해.
애인은 진로를 결정해서 목표를 위해 막 스펙 쌓고 여러 활동들 시작하려고 하는 시기야. 취준이나 진로에 크게 신경쓰고 있는 상황.
전화하다가 나온 이야기야
나: 넌 여전히 사귀고 싶어?
애인: 반쯤 의리로 사귀고 있다. 점점 매력을 반감하여 느끼는 부분은 (너에게)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 있다. 근데 망가지는 모습이 힘들다. 그래서 사명감 중 하나로 사귀고 있다.
이것때문에 솔직히 곧 취준을 위해 스펙을 쌓아야 하는 시기에 아무것도 못하고 있기도 해.
애인은 진로를 결정해서 목표를 위해 막 스펙 쌓고 여러 활동들 시작하려고 하는 시기야. 취준이나 진로에 크게 신경쓰고 있는 상황.
전화하다가 나온 이야기야
나: 넌 여전히 사귀고 싶어?
애인: 반쯤 의리로 사귀고 있다. 점점 매력을 반감하여 느끼는 부분은 (너에게)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 있다. 근데 망가지는 모습이 힘들다. 그래서 사명감 중 하나로 사귀고 있다.
같이 있을 때 카톡 알람 울리는 거(그 문제 때문에), 같이 수업을 듣거나 하는데 그 문제만 생각하고 있는 모습 때문에 해야할 일을 못하고 있구나.
나: 애정이 사라져서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듣는다기 보다 말 그 자체에 집착하는 것 같다.
애인:틀린 말은 아니다. 할 말은 없다.
애인:틀린 말은 아니다. 할 말은 없다.
나: 너는 이런 얘기 하는게 마음 안아프지?
애인: 응 솔직히 마음 안아픈것 같아. 맨날 싸워서 이런 위기가 덜 느껴진다는게 아니라, 맨날 바뀌는 게 아닌 것 같으니까.
애인: 응 솔직히 마음 안아픈것 같아. 맨날 싸워서 이런 위기가 덜 느껴진다는게 아니라, 맨날 바뀌는 게 아닌 것 같으니까.
나: 노력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사랑을 회복하고 싶은 노력)
애인: 비겁한 말인 것 같은데 너가 변하면 나도 변하고 싶어. 근데 지금 모습에선 별로 노력하고 싶지 않아.
애인: 비겁한 말인 것 같은데 너가 변하면 나도 변하고 싶어. 근데 지금 모습에선 별로 노력하고 싶지 않아.
"그 문제를 해결하는게 내 미래다. 그 문제를 해결해야 내 미래가 있다."라고 말하는 너에게 노력을 다하고 싶지가 않다. 그게 연인으로써 너를 봤을 때 이 사람과의 미래를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모먼트가 있다.
나: 그 모습이 왜 싫어?
애인: 미래를 같이 못이룰 것 같다. 그리고 나는 존경스러운 면모가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자아실현을 하는 사람. 시도하고 계속 하며 힘들어하는 사람,
애인: 미래를 같이 못이룰 것 같다. 그리고 나는 존경스러운 면모가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자아실현을 하는 사람. 시도하고 계속 하며 힘들어하는 사람,
너에게 어떤 인간상이 있나? 그 문제 해결하는 것 외에는 무슨 꿈이 있고 원하는 게 있고 열중하는 모습이 있나.
나와의 관계가 사랑하냐 안하냐가 아니다. 그냥 너를 그 구렁텅이에서 빼낼 수 있냐 없냐라고 느낀다. 나의 과업이라고 생각한다.
반쯤 의리로 사귀고 있다는 말은 헤어지지 못해서 사귀고 있다란 말이랑 같다.
나: 그럼 나랑은 어떡하는게 너에게 더 나은 것 같은데?
애인: 너는 그 문제에서 매몰되는 것에서 빠져 나올 수 있어?
나: 따져가면서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면 이미 결론이 나지 않았나 싶기도 해.
애인: 너는 그 문제에서 매몰되는 것에서 빠져 나올 수 있어?
나: 따져가면서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면 이미 결론이 나지 않았나 싶기도 해.
애인: 맞는 말이지...
애인: 헤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너와의 미래를 잘 못그리겠어서. 안사랑하는 사람이랑은 안사귀지. 계속 진행되면 내가 과연 사랑을 할까? 싶어. 지금이야 반쯤 사랑하고 반쯤 의리로 사귀고 있어도 그 문제때문에 어떤 일을 벌여야 하고,그게 안되면 또 그 일을 벌여야 하는데, 미래를 그려갈 동반자로서 생각할 수 있을까? 절망적이다. 근본적으로 안고쳐지기 때문에.
내가 벗어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사귀고 있는 거 반 좋아서 사귀는 거 반인 상태.
나: 헤어지고 슬플 것 같아?
애인: 물론 아예 괜찮은 건 아니고 타격은 있겠지. 근데 할 일 못하고 매몰되진 않을 것 같은데. 크게 슬플 것 같지도 않고. 후회할 게 있어야 슬픈데 나는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내가 죽을 것 같아서 사귀고 있는 느낌이 들긴 했어 예전부터...근데 있을때는 또 재밌는데 막 날 사랑스러워하는 듯한 모습은 사라졌고.
나: 헤어지고 슬플 것 같아?
애인: 물론 아예 괜찮은 건 아니고 타격은 있겠지. 근데 할 일 못하고 매몰되진 않을 것 같은데. 크게 슬플 것 같지도 않고. 후회할 게 있어야 슬픈데 나는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내가 죽을 것 같아서 사귀고 있는 느낌이 들긴 했어 예전부터...근데 있을때는 또 재밌는데 막 날 사랑스러워하는 듯한 모습은 사라졌고.
그리고 전화 끊고 바로 잔 것 같더라 난 계속 눈물 나는데.....마음 떠난거 맞지....다시 돌아오기도 해? 넘 슬프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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