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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앞에서 아빠한테 뺨 맞은 후로 맞고 자라는 게 정상이 아니라는 걸 중딩 때 깨달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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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니 애 뺨을 왜ㅠㅠㅠ 그냥 계속 그렇게 맞고 자란거야?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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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웅 초4 때부터 맞다가 고2 때 이혼한 후로는 안 맞았움 남친 생겼다고 소개해준 친구 집 앞 쫒아가서 처팸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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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때릴곳이 어딨다고 진짜 속상하게ㅠ 맞은 후에 상처받고 애 성장에 안좋은 영향 끼쳤을까 걱정된다 지금은 연락안하고 살아??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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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연락 안 하고 살다가 성인 되고 아빠가 먼저 사과하고 같이 심리상담 받으러 다니고 미안하다고 사죄해서 지금은 간간히 아빠 보러 가 연락도 자주 하고
백날천날 미워해도 내 손해더라 나만 병들고 ㅋㅋ... 용서하진 않았어 어쩔 수 없으니 순응한 거지...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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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나도ㅜ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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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친구가 뺨 맞는 거 보고 놀라서 그 후로 아는 척 안 하더라 슬펏음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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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애를 왜 때려 그것도 뺨을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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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ㅇㄷ 뺨 정도면 양호한 편 원래는 골프채나 단소로 멍들 때까지 줘팼었거등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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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견뎌내느라 힘들었겠다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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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친구랑 놀지도 못하게 해 연애는 물론이고 학교 전학 가는 것도 당일날 수업 듣다가 교과서 챙기라고 끌려나왔을 때 알았음 ㅎㅋㅋㅋㅋㅋㅋ 하 지금이야 웃으면서 말하는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정병 심해서 매일 자해함
이젠 괜찮아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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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하 진심 나 그런거 못보겠음 아동학대로 신고하고싶어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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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마 지금 시대였으면 백 퍼 아동학대 들가고도 남았을 텐데 그땐 신고하면 부모님 말 잘 들으라고 니 잘못이라고 집으로 인계했었음 그래서 더 처맞음 ㅎ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상담 받는데 상담쌤도 너희가 말 안 들으니 그런 거라고 우리 탓하드라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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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아이고,, 쓰니 주변에 왜케 보호를 해주는 어른들이 없냐ㅠㅠ나라에서 지원해주는 그런곳은 상담하는 선생님들(물론 다는 아니겠지만) 인성 별로인 사람들 많고 대충대충 일하고 이래서 돈 내는곳보다 확실히 퀄리티 떨어짐 .. 아 나는 솔직히 딸한테 골프채,단소 드는거 제정신 아닌거같아....너무 폭력적이고 어떻게 그럴 수가 있나싶다 그런 가정환경에서 자라면 애 트라우마 올 수도 있는데.. 쓰니 이제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고 그 상처 치유되길 바래ㅜㅜ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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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젠 괜찮아!! 극강의 불안회피형이었구 연애하면서 더 심해졌었는데 좋은 사람 만나서 고쳐졌어 심리상담 받구 아빠 원망도 멈추게 됐어 물론 용서한 건 아냐 탓하면 나만 병들어가는 게 싫어서 용서한 척 하는 거지,,, 학교에서 고위험군 들켜서 위클래스랑 정신과 왔다갔다했는데 담임들은 그걸 못마땅하게 여겨서 그렇게 학교 다닐 거면 자퇴하랬었음 ㅋㅋㅋㅋㅋㅋ 고3 때 담임선생님 잘 만나서 무사히 졸업하구 사람 구실 하게 됨 ㅠ
솔직히 이젠 글케 처맞는데도 시끄럽다고 방 들가서 패라던 엄마가 더 원망스럽다 걱정해줘서 고마워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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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나도 어릴때 개맞고 살았는데 이상하다고 느꼈긴한데 힘이 없었음
그리고 커서는 진짜 제정신 아닌거라 더 느낌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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