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옛날얘기도 아니고 당장 작년에 최정 부상으로 3루 자리 2군 선수들로 돌림판 했을 때 난리난걸 다 지켜봤는데 어떻게 무작정 박키하라는 그런식의 운용을 원하겠어... 나도 우리팀 키울만한 선수들 상무 많이 간 거 알고 2군팜은 진작 망해서 새판 짜고 있는 것도 알지 진짜 진지하게 각잡고 키워야하는 어린 선수는 1군에 올려서 몇번 못 나오는 것보다 2군에서 크는게 더 나은 방향이라는 것도 알아 나도 이번에 26 신인들 경기 많이 안 뛰는 방식 좋아하는 사람중에 한명이기도 하고
근데 시즌 절반 넘게 지난 시점이고 현실적으로 가을야구 노리기 불가능한 거 너도 나도 아는 상황에 박성한 아픈데도 계속 뛰어, 정준재도 수비이닝 상위권이야, 이로운 안 좋은 거 뻔히 보이는데 계속 갈아썼고, 노경은 아파서 기사까지 낼정도고 구속 구위 확 떨어진거 보이는데도 계속 써... 이게 문제라는건데 구단은 핀트 못잡고 2군 선수 올리면 무너진다 이러고 있네
무작정 2군 어린 선수들을 확 많이 쓰자 이게 아니라 아픈 선수 폼 안좋은 선수들을 무슨 윈나우팀인거처럼 과하게 갈아쓰지 말고 어느정도 체력 안배가 필요하다는 거지...당장 지금 1군에 있는 김성욱 오태곤 홍대인 이런 선수들 정도면 어느정도의 체력 안배는 시킬 수 있을 정도인데 올해 망한팀이 박성한 정준재 수비이닝 비중을 너무 과하게 가져가고, 이렇게 된 김에 전의산은 1루 경험치 계속 먹이면 좋을텐데 자꾸 오태곤이랑 플래툰으로 쓰는 것도 이해가 잘 안 됨 최지훈도 올해 폼 진짜 안 좋은데도 계속 갈아쓰는 것도 잘 모르겠음 냉정하게 주전 중견수 자리 대체할 선수가 당장 마땅치않은 것도 맞지만 그렇다고 2군 말소 한번 시키고 조정하는 10일 사이에 김성욱으로 충분히 경기 진행 가능한데 계속 꾸역꾸역 쓰는 게... 막말로 올시즌 끝나고 fa인데 최지훈 떠날 수도 있는 건데 그러면 누구 쓸 생각인지도 모르겠네
투수운용도 경직되어있어서 무작정 작년 필승조들만 아묻따 쓰고 이건욱 문승원 폼 좋을 때 제대로 써먹지도 못하다가 요즘 둘다 힘들어서 불펜 투수진들 더 무너지고 있는데 이게 운용의 문제가 아니면 뭔데 스텝업을 했든 아름다운 한달 보내는 시기든 기존 필승조가 무너졌을 때 필승조 아닌 선수가 좋은 성적 찍고 있으면 잠시라도 역할 바꿀 수 있었잖아 22년 우승시즌에 잘한 운용중에 하나가 서동민 조요한 짧지만 좋은 폼일 때 중요상황에 쓴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때랑 정 반대로 비교되니까 좀 답답한 거 같다 그때랑 다르게 윈나우도 아닌데도 올해 안 좋던시기 필승조 교체가 그정도로 결정하기 어려운 과감한 선택이었던건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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