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나랑 일본 여행 가서 크레페를 사먹었는데
각자 한 입씩 나눠 먹어봤는데 너무 달기만 해서 둘다 엥 한국 게 훨씬 맛있다 이러면서 너무 달다고 실망이라고 했거든
근데 친구가 한 입 먹었으니 됐다고 나 다 먹으래
근데 나도 너무 심각하게 단 재료만 있어서(과일 든 거였는데도 콩포트? 형식으로 돼있어서 너무 달았어.. 반죽 자체도 좀 많이 달고)
야 그럼 그냥 버린다?? 이랬더니 그걸 왜 버리냐고 아깝대
그래서 내가 아니 너도 맛 없다고 나 줬지 않냐, 나도 맛 없어서 널 줄 순 없어서 버리겠다는 거다 이랬더니
그럴 거면 왜 샀냐고 버리는 건 아니지~ 이러고 쌩 자기 혼자 마켓 구경하러 들어가는 거임
근데 뭔가.. 지 먹기 싫어서 나한테 툭 줘놓고 나보곤 먹기 싫어도 아까우니까 먹어라 이런 태도라서 기분이 너무 나빴거든? 내가 예민한 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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