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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흥부자'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던 '외국인 타자' 로니 도슨(31)이 치명적인 무릎 부상을 극복하고 대만 프로야구(CPBL) 무대에서 감격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라쿠텐 몽키스의 새로운 외인 타자로 합류한 도슨은 8일 대만 무대 데뷔전을 앞두고 야후 타이완 등 현지 취재진과 만나 "지난 1년 반 동안 심각한 부상을 겪으며 한때 내 야구 커리어가 이대로 끝나는 것은 아닐까 의심하기도 했다"면서 "다시 경기장에 설 기회를 얻게 되어 정말 뜻깊고 소중하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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