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본가에 살고 엄마아빠는 놀러간 상황이야 그리고 어제 저녁 11시쯤에 엄마한테 전화할게 있어서 하하호호 전화하다가 내가 내일 남친이랑 놀이공원 갈거라고 했는데 목소리 싹 바뀌면서 아직도 사귀냐고 그러고 한숨 쉬면서 알겠다고 하는거야
분위기 쫙 내려앉고 그래서 짜증났는데 본인들 여행 가면 먼저 전화나 톡 한통 없는 사람이 아침 댓바람부터 어디냐고 톡 오고 언제 나가냐고 물어보는게 진짜 너무 싫다
나 나이 27이고 사귄지 4년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애인이랑 어디 놀러간다고 하면 언제 오냐 어디냐는 간섭에 사귀는거 못 마땅하는게 진짜 짜증남 외박은 당연히 안 됨 나 좀 냅둬 제발 하 친구랑 논다고 하거나 내가 혼자 집에 있어도 연락 한통 안 하는 사람이 애인이랑만 논다고 하면 왜 저러는거야;;
우리 엄마아빠 애인 얼굴 본 적도 만난 적도 없어 그냥 단순히 연애 초부터 애인 직업이 마음에 안 들어서 저러는거임;; 그래서 내 부모지만 더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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