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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출근하는게 너무 두렵고 오늘이 일요일인게 너무 싫어..내 얘기 좀 들어줄래..?
회계 경력 5~7년 / 최근 3년 동안 타직종에서 근무 후 회계직으로 재취업했어
1. 원래 입사하기로 한 날짜보다 이틀 일찍 나와 무급으로 일함.
-> 워크샵으로 해외를 가는데 데려가준다는 조건으로 2일 무급 근무.
2. 출근 첫날 20분 일찍 왔는데 첫날부터 늦었다고 화내심
-> 근로계약상 근무시간 9-6, 근데 무조건 8시 30분까지 출근해야함. 연장근무수당 없음. 이후 8시 30분까지 출근했어..
3. 들어온지 한 달도 안됐을 때 '여기서(사무실내) 너만 이해를 못하고 있다. 밥 먹으러 가지마 다 하고 밥 먹어'
4. 입사 한달, 한달반 내 2번이나 대표실 불려가서 (다닐지 말지)빨리 결정해라. 일찍 나오고 잘해라 안그러면 수습기간 3개월인거 알지?, 대기업 나온 애들은 다 바보 몽총들이다 본인 담당 업무만 할 줄 안다 등 막말을 수시로 함..
5. 지난주 목요일.. 급여대장 휙 보여주며 이 급여에 중식대 포함하면 한달에 얼마 받아가는건데 너가 생각하기에 니 급여가 그게 합당해? 다른 사람이랑 비교하면서 더 후려칠랬는데 봐준다 다음달부터 기분좋 게 5만원 깎아서 받아가라(5만원 삭감한다는 얘기)
아 5인 미만 회사도 아닌데 연차도 없어.. 하나도
여름 휴가는 이틀 쉬게 해준다더라..
그만 둘 생각이긴한데 내 자신이 이런 소리 듣는다는게 참 한심하고 억울해.. 이때까지 녹취한 증거도 없는데.. 사내 괴롭힘이든 뭐든 이 대표를 신고하고 싶어.. 하지만 증거 없어서 안되겠지.. 참 내일 출근하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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