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졸업해서 취준 중이거든 근데 하루에 적어도 3번은 공부하라고 해 그리고 방문 좀 열고 살라고 하는데 내가 방문 닫으면 공부하는지 못하는지 자연스럽게 볼 수가 없으니까 감시목적일거야
평소에는 10시 전에 거실에 나가서 일어난 걸 어필해야 해 10분만 지나도 문 쾅 열면서 아직도 안 일어나냐고 난리나
근데 오늘은 근데 내가 어제 오후부터 생리를 했고 일도 하고 와서 조금 더 누워있고 싶길래 오늘은 10시 넘어도 방에서 안 나갔어 그랬더니 5분도 안되서 밖에서 일어났냐고 소리 지르고 내가 문 열어서 나 아프다고 하고 약 먹으러 물 따르러 갔는데 그동안에도 한심하다 공부할 마음이 있는거냐 없는거냐 등등 안 좋은 말들 하고 제발 내년에는 기숙사 있는 곳으로 취업해서 나가살라고 하는데 기숙사를 살든 월세로 살든 내가 알아서 할거고 나도 지금 엄마랑 같이 살기 정말 진짜 싫어 그니까 이 더운 여름에 내가 방문을 하루종일 닫고 살겠지;; 근데 내가 긱사 살면 집착이 사라질까 싶기도 하네ㅋㅋ 나 자취할 때 집착 레전드였는데
딸이 아프다는데 관심도 없고 늦게 일어난걸로 공부할 마음이 없다고 판단해서 소리 지르면서 뭐라하는 엄마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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