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윗 혈육이 아빠 자식이 아니야
엄마가 사별하고 혈육을 키우다 아빠를 만나고 결혼해서 나를 낳았어 나는 이걸 중 고딩때 알게 됐거든
근데 아빠가 무뚝뚝하시고 나한테 하는 만큼의 10분의 1도 내 혈육한테 표현 안 하시는거지 그래서 내 혈육은 외롭게 컸대 집에 있어도 아빠랑 혈육은 거의 대화 안 해
근데 혈육이랑 엄마랑 나랑 셋이 있을때 아빠욕을 많이 하는데 (나는 가족 전부 사랑해) 가족 사정을 아니까 아빠 흉을 볼 때 듣고만 있는 편인데 어릴때부터 이게 쌓이니까 못 듣겠는거야 더이상… 나도 힘들어 근데 내가 힘들어도 내가 제일 사랑 많이 받고 컸고 그걸 아니까 티를 안 냈는데
오늘 내 혈육한테 아빠 욕하는거 듣기 힘들다라고 말했거든
근데 이게 혈육한텐 상처일 수 있잖아
나는 내가 살기위해 말했는데 말하는게 맞았던건지 잘 모르겠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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