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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7
전에 우울한게 씨게와서 거의 움직이지도 못했음 나가야할 일 있어서 준비하는데 엉엉 울 정도로 아무것도 못하고 울었어
친구 권유로 꾸역꾸역 병원 갔다왔는데 불안+우울 엄청 높게 나왔어
약 한달정도 먹다가 부작용때문에 더 멍해지고 우울해져서 단약하고 4-5개월 지남
요즘은 그럭저럭 지내고 있는데 한번씩 죽고싶다는 생각은 여전히 든다 사는게 귀찮아ㅋㅋ 막막하고.. 재미도 없고
전보단 진짜 살만한데 아직도 완치가 안 된건가? 아니면 그냥 생각이 드는건가? 이젠 ㅈ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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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호전은 됐는데 아직 단약할 때는 아닌 것 같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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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단약은 상담하고 진행한겨~?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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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약 먹으니까 입맛도 없고 더 우울해지던데ㅠ 두번정도 바꿨는데도 똑갘았어 오히려 약 끊고나서 조금씩 운동하고 그러면서 나아진 거 같거든 또 먹어야 하는거 맞ㄴ을까

단약은 그냥 나 혼자ㅜ 판단하고 했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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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부작용은 얘기해봤어? 운동 시작한 건 진짜 잘한거임!!!!!! 아직 우울감이 있는 것 같아 보통은 그냥저냥 살아도 죽고 싶은 마음이 들지는 않거든 ㅠ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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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응 얘기해서 약 바꾼거야 근데도 안 나아져서ㅜㅋㅋㅋ 본문정도로도 병원 가야할 정도인거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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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어릴 때부터 그랬다니까 우울증이 원인은 아닌 것 같은데 그래도 예전처럼 울다가 아무것도 못하는 건 아니잖아? 그냥 가끔 죽고 싶다는 생각만 드는 구야? 시도를 하거나 그런 건 아니공?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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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응 맞아 이런 밤이나 새벽쯤에 죽고싶다는 생각을 하고 전에 시도하고 계획했던 자살방법을 생각해 이걸 언제 시도할까 이런 생각까지 하기도함 근데 아침되면 바쁘니까 또 잊고 지내다가 반복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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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그러면 쓰니는 몸을 힘들게 하는 취미(운동)랑 아무 생각없이 하는 취미(악기 연주, 컬러링북)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까지 여유를 주지 말고 뭔가를 하는 거야 그런 건 어때? 운동으로 몸이 힘들면 이런 시간까지 생각에 잠길 여유도 없을 거고 잠도 잘 올 거거든 약 부작용도 그렇고 혼자 운동도 시작한 거 보니까 잘할 수 있을 것 같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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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응응 해볼게 바쁘게 살아볼게…! 견뎌봐야겠다 고민 들어줘서 고마워 병원은 잠시 미루는걸로 해야겠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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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견디는 거 아니고 이겨내는 거!
잉 내가 쓰니 지인도 부모님도 아닌데 해본다는 말이 왜 이렇게 대견하냐... 고생많았어 조금만 더 힘내보쟈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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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스스로 단약한거면 다시 병원가서 약이 안맞다고해보자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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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직 우울증 증상이 있는거야? 밤에만 가끔 그러고 낮에는 잘 살거든 다들 그런 생각 한번씯 하지 않나? 약 두번정도 바꿨는데도 똑같아서ㅜㅜ 걍 포기했거든 우울함이 더 커졌어서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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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근데 약을 먹어도 우울증 근본 원인을 해결 못하면 평생 짊어지고 살아야하는거 같아
병원 다니고 약먹으면 전보다 좀 덜 느낄 뿐이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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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근본 원인이 있긴한건가? 뭔 일이 없었는데 어릴때부터 죽고싶다는 생각은 계속 해왔었거든 원인이 뭔지 모르겠어 걍 자존감이 낮아서 그릉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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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우울증인가? 하면 우울증이 맞아 너가 그렇게 느껴졌으면 맞는거야
사람마다 우울감의 크기가 다를뿐이지 우울증이 뇌파검사하면 알겠지만 뇌가 망가지는거라 전문가가 단약 권유하기전까지는 먹어봐 오래된 우울증일수록 뇌가 망가질대로 망가져서 약을먹어도 100%로 못되돌아오고 50-60 정도 돌아오는거라 엄청 괜찮아 질수가 없어서 약 먹으면 다 좋아질거야 하고 약에 의지는 하지말래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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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우울감 느낄때 소소한 행복을 한번 찾아봐 나같은 경우는 아로마오일 향 맡거나 즉흥적으로 빨래방가서 이불돌리고 그 이불 냄새 맡거나 우리집 햄스터 보고 귀엽다 내새끼 하니까 괜찮아지더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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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긴 글 고마워 나도 소소한 행복이 있긴한데 이게 한번씩 드는 죽고싶다는 생각을 못 이겨ㅠ 부정적인걸 더 크게 생각햐서 그런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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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2에게
나도 어릴때부터 우울증 있었는데 엄청 오래 방치했거든
그래서 진짜 너무 공감이 되기도 하고 걱정도 된다… 세상에 부정적인 생각은 왜 있는거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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