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 잡아서 1박2일로 놀았는데
사촌오빠가 만두를 사왔어.
근데 나는 당면이 들어간 군만두류를 못 먹어.(어렸을때 춘권먹고 속 뒤집어져서 며칠간 고생해서 당면 들어간 춘권, 당면, 군만두 등 못 먹어)(작년에 다시 도전해봤는데 여전히 당면 들어있는 군만두를 먹으니 속이 안 좋아지더라고.)
삶은거면 당면 들어가도 먹는편인데 사촌오빠가 구워서 먹기가 조금 망설여지저라고. 옆에 엄마가 앉았는데 엄마가 안 먹길래 하나 먹거나 반으로 갈라서 뭐 들어있는지 확인해줄수있냐고 했어.(엄마한테 부탁한 이유는 내가 갖고왔는데 만약 당면이 들어있으면 나는 안 먹을테니 그러면 왜 안 먹냐 소리 듣기 싫어서. 엄마는 반 갈라서 앞접시에 놓아도 지금 당장은 안 먹어도 얘기하다가 드실거같아서.)
암튼 다행히 당면이 들어있는건 아닌지라 안심하고 먹었는데 엄마한테 부탁하는 모습을 본 이모가 왜 그러냐고 하셔서 상황 설명을 하니까 나보고 아직 애같다고 하더라고...(실제로 사촌중에 막내기도 해서 아직 가족모임 가면 애 취급받긴 해.)
여기서 어떻게 했으면 애 안같았을까

인스티즈앱
한국이 일본 피지컬로 비웃는게 웃긴 이유.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