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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령기가 되니까 생각이 참 복잡해져서 몇 가지 정리해봄

1. 친구가 결혼하면 만나는 횟수가 크게 줄어 1년에 한두번 얼굴 보기도 힘들어짐. 새로 꾸린 가정이 더 중요해지니까. 주변 친구들이 계속 결혼하면 할 수록 세상에 혼자 남겨진다는 기분이 듬. (그래서 그 박탈감에 친구들 한명씩 가면 마음이 급해져 우르르 가는듯)

2. 기존에 재미있었던 것들이 나이먹을수록 점점 재미 없어짐. 앞으로 40 50 먹고서는 어디서 재미를 찾아야 할지 의문.

3. 나이가 한둘 먹을수록 사회에서의 책임은 늘어가고 몸은예전같지 않고 점점 아픈 곳들이 생김. 그에 따라 삶을 유지하는 것에서 오는 고통은 점점 커짐.

4. 3번의 연장선인데 삶을 유지하는 데에서 오는 고통이 내가 살아가야만 하는 이유(의미) 보다 커지는 순간이 오면 스스로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이 생기는 듯. (결혼을 하면, 그리고 아이를 낳으면 강제로 살아가야만 하는 이유가 부여되는 것에 비해)

5. 따라서 내가 결혼을 하지 못한다면 지속적으로 내가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찾아가야 하는 것의 필요성이 매우 커짐. 그렇지 않으면 나이 먹으면서 무너질 확률이 높아짐. (50 후반 우리 아빠 친구들 중 결혼 못한 삼촌 세 명 있는데 나이 드시고 삶의 이유를 찾지 못하고 모두 알코올 중독에 시달리다 두 명은 스스로 가시고, 한 명은 집에서 쓰러져 돌아가심.)

6. 나이가 들면서 몸은 지금과 다르게 계속 아파 올 건데 이걸 케어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없음. 

7. 비혼 인구가 많아져서 나중에는 비혼주의인 사람들 끼리 모여 사는 공동체가 만들어 질 거라는, 그래서 서로 도와가면서 잘 살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있지만 정말 그런 게 생길 지는 확실하지 않음. 인간은 기본적으로 이기심을 가진 존재이기 때문에. 정말 서로서로 도와가면서 살 수 있을까? 확실하지도 않은 것에 내 인생을 배팅해도 되나? 라는 생각.

참 쉽지 않은 듯. 만약 결혼을 하지 않기로 선택한다면 확실히 내 삶의 이유를 찾아야 하는 것은 필수인듯. 결혼을 한 사람들 처럼 살아가야 하는 이유가 부여되지 않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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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7
원래도 친구 잘 안만나고 몇 없음
혼자 살 생각으로 돈 많이 모아둠
외롭지도 않고 편하고 좋음
취미 백가지라 도파민 ㄷ터짐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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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4
22.. 취미 진짜 백가지임 남들은 그 취미들 중에서 이미 연령대가 높은 취미도 많고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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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8
너같은 사람은 하는게 맞음 근데 혼자인게 더 편한 사람도 있단다....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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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9
성향에 따라 다른 것 같아 ㅎㅎ
답이 내려져있는 것도 아니고 케바케도 정~말 사람마다, 가정마다 다르니까 본인을 스스로 돌아보고 본인의 성향에 따라 맞는 선택을 하면되지~

결혼해서 불행한 사람도 있고 행복하고 안정감을 찾은 사람도 있고 다 다르니까

비혼으로 행복한 사람이던, 결혼해서 아이낳고 행복한 사람이더 행복한 사람들은 굳이 이렇다저렇다 글을 안남기게 되는 것 같아

내가 어떻게 살면 행복할지 고민하는 삶 자체가 귀한 생각이니까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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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0
20대 후반이고 결혼햇지만 결혼하고 이래저래 기혼들 많이 만나다보니까 불행한 결혼생활하는 사람도 많다는걸 새삼 느낌 ...
배우자 바람, 도박, 폭력, 시댁 문제, 성격 차이 등등
애 때문에 경제적 문제 때문에 이혼도 못 하고 참고 사는 사람들도 많더라ㅠ
나도 평생 별탈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걍 인생에는 정답도 없고 앞일은 아무도 모르는 거인듯,,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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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1
근데 결혼적령기에 이런 생각 진지하게 해보는거 좋다고 생각해
비혼이든 아니든...
나중에 비혼이었다가 하나둘 떠나서 결혼할까 보면 결혼할 사람이없대...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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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1
시간에 맡기고 누군가 오겠지~ 이것보단 진지하게 결혼에대해서 생각해보는게 좋은것같긴해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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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2
레즈라 죽고싶다…그냥 선택권조차 없는게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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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3
40대 비혼인데 솔직히 지금도 혼자가 너무 좋음
혼자살면 집이 별로 안드러워짐 둘 살면 금방 더러워져 청소도 자주해야 함
요즘 넷플릭스만 봐도 잼난거 넘침
사람들이 어리게 봄
외국 나와서 어학연수도 하고 좋은 경험 쌓음
아픈건 서럽지만 오히려 결혼한 친구는 아파도 애 밥 차리고 가족들 뒤치닥꺼리하느라 쉬지도 못함
돈 많이 안벌어도 혼자 먹고 살고 놀기 충분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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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5
나 막연히 독신주의자였는데 20대 초반에 사고로 아빠 돌아가심. 그래서 장례식장에 갔는데 아무도 없는 빈소에 엄마 혼자 쭈구려앉아서 엉엉 애처럼 울고있더라. 그때 엄마 불쌍하다는 생각보다 날 지켜줄 사람이 없다는게 너무 무서웠음. 전쟁터에 혼자 남겨진 거 같고 망망대해에 혼자 떨어져서 헤엄치는 기분.. 남친도 친구들도 아무런 위로도 의지도 안되고 금방 죽을 것처럼 무섭고 공황오고... 그래서 몇년뒤에 성실하고 착하고 믿을만한 남자랑 결혼함. 결혼이 주는 경제적 정신적 안정감이 엄청 커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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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6
나도 그랬는데 이혼함 이혼녀보다 독신녀가 더 나았다 생각 중이다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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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3
아니야 어떤 사정인지모르지만 난 이혼한사람들 내 삶에 결단력있는 사람들이라 생각함 앞으로 뭘 해도 잘할거야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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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8
그래서 혼자살거면 성취감 가질 수 있고 계속 발전할 수 있는 일 해야함..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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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9
근데 적어둔거 결국 기혼도 똑같음..ㅋㅋ
결혼한다고 삶의 이유가 생기나? 신기해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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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6
ㄱㄴㄲ 보면서 기혼도 똑같은데 싶었음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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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0
다들 하고 싶은대로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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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1
근데 내주변에 아파서 이혼당한사람 많이봄ㅋㅋㅋ 그럴거면 그냥 아픈독신할래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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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2
이런 글 하나 본 것 만으로 갈팡질팡하는 주관 없고 미성숙한 나.....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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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3
난 자맨데 40대 언니는 비혼이 너무 확고해서 벌써 노후준비하는중이고 난 결혼했는데 아직도 철없이 살고있음 너무 행복하고 좋은데 내 시선으로 비혼를 바라보면안돼 혼란스러운것 자체가 비혼이 될수없단소리야 혼란스러운 딩크가 없듯 비혼에대한 완벽한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들이 있고 각자의 삶이 있으니 남의 말에 휘둘려 결정하는일 없었으면 좋겠음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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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4
비혼의 완성은 결혼으로 이뤄진다는 말도 있자너.. 비혼할거면 결혼에 진심을 쏟아보고 아니다 싶으면 애없을때 도망치는게 나을거 같아. 난 그래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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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5
맞말이라고 생각함

3040까지는 어떻게 지킬 수 있어도 중년나이 바라볼 때쯤 되니까 하나둘 탈출하던데

주변에 비혼하겠다고 한 40대 여성분들 좀 있는데 다 50대 바라보는 나이 되니까 결혼하심,,,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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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6
그거 다 돈많으면 해결됨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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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8
이 글에 동의하고 자기 삶의 방식을 진지하게 고민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함. 난 혼자 즐기는 도파민 터지는 삶보다는 안정감있고 누군가랑 같이 목표달성하는 삶이 더 좋아서 나랑 비슷한 사람 만나서 결혼해서 잔잔하게 살고 있어. 결혼이든 비혼이든 각자한테 맞는 방식이 있을거고 선택해서 잘 살면된다고 생각함 내가 선택하지 않는 방향에 대해 비난하고 열등감 안 보이면서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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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9
난 비혼은 아니지만 저런 생각이 드는거면 걍 결혼을 해야하는 사람인듯 주변에 연애랑 결혼 1도 관심없는 애들 보면 사람 자체에 관심없고 혼자 잘 놀고 스스로를 잘 돌봄 그런 사람들은 알아서 잘 지낼듯... 그리고 보통 늙으면 혼자 남겨진다 아플 때 케어해줄 사람 없다 그러는데 결혼 한다고 고독사 안하는 거 아니고 큰병 걸리면 이혼당하거나 아파도 가족들 밥해주고 집안일해야하는 경우도 많잖아 세상은 뭐든 케바케임 결국 스스로가 강해져야함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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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0
6번이 ㄹㅇ이긴한데 배우자가 아플 때 이혼율 보면 또 결혼이 돌파구는 아닌 것 같기도 하고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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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3
보통은 돈이 없어서 저런생각함 돈 많으면 생각달라짐ㅋㅋㅋ 그리고 삶의 이유? 결혼하고 애낳고 힘들어서 죽고싶어 하는 사람도 많은데 굳이? 비관적으로 생각하는게 이해안감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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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5
나 혼자 사는 것보다 더 행복하게 해줄 사람이라면 결혼할듯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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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7
일단 6번 내가 설명해줄게. 남자는 여자가 아프거니 암걸리면 보통은 버릴려고함.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래. 아내가 아프면 이혼생각부터 먼저함.
여자가 아프다고 병간수 해주는 남자 없다고 봐야돼. 대학병원 갔을때 할아버지 보호자는 그의 아내 아니면 딸 아니면 손녀딸이야.
명심해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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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7
고로 이 글을 쓰는 글쓴이 너는 남자다.
여자들은 절대로 남편들이 죽을만큼 아플때 케어해준다 생각 안해. 남자입장에선 결혼은 늘 이득이지. 여자는 아니야.
여자는 결혼을 하고 육아출산을 하면서
얻는 이득도 크지만 손해도 똑같이 커.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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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7
ㅋㅋㅋㅋㅋ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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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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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1
일반화가 아니라 실제 통계가 그럴걸? 너가 말한 경우가 진짜 특이 케이스고 애초에 기사로도 나옴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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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9
그래? 슬프네...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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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6
엄마 암투병할때 옆에서 병간호하는 사람 나였음 울 아빠? 과연 나 없었으면 병간호 했을까? 항암 치료받을때마다 각각 다른 병실 다른 사람을 만났지만 중년여성 암환자들 옆에 상주하는 남편 딱 한명 봤다ㅋㅋ 어떤 중년여자환자분은 자주 마주쳐서 인사하는데 절대 인사 안받아주길래 원래 그런 사람인가보다 아프니 뭐 그럴수도 이러면서 인사는 계속했는데 하루는 먼저 얘기하시길 암투병한다고 이혼당하고 사람한테 상처받고 그러면서 이렇게 병원에서 만났던 다른 암환자들 죽고 그러니 아예 마음에 문을 닫으신거더라고 그러면서 굳이 인사하지말라고 신경쓰여서 말해준다고 나중에 어떻게될지 몰라서 친해지고 싶지않다고 하더라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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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8
나 대병 간호산데 여자환자-남자보호자 보기 힘들어...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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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6
여자면 오히려 아픈거는 결혼하면 더 고통임 당장에 아파도 가족들 밥은 차려야됨
아플때 가족이 의지가 되는게 아니라 오히려 짐임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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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6
오히려 생각 잘하고 해야 되는건 결혼이지..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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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8
걍 조금이라도 걱정되는 사람은 하는게 맞음 안할 사람들은 이미 그런거 신경 안쓰거든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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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9
내가 하는 고민들과 정확히 일치하네 ㅋㅋㅋㅋ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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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0
저런 생각으로 결혼하면 지금 삶과 미래 삶은 비슷할거임 나이먹는다고 의미가 나타나는게 아니라 찾아가는거임 애들 다 떠나면 만약 가족들이 먼저 죽는다면? 결국 자기 몫 자기가 살아야함 생각없이 따라가면 친구따라 강남갈 수도있지만 자기가 결정한거라 망해도 누가한테 뭐라하지 못함 그리고 남의 인생 이러쿵저러쿵할 수 도없음
개인적으로는 혼자하는 취미랑 돈은 필수 사람은 자기 잘되면 알아서 붙음 결국 자기가 잘살아야 혼자든 둘이든 잘지냄 두명일경우 많은 배려가 필요하긴함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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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1
ㅂㄹ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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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2
누구랑 같이 평생 산다는게 나한테는 너무 부담됨 집에서는 혼자 있고 싶어ㅋㅋㅋ키워준 가족이랑 사는것도 스트레스 받아서 독립했는데 아예 남이였던 사람이랑 평생 살면 더 스트레스 받지않을까 싶음 얼마나 사랑해야되는지 감도 안온다..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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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3
이런 진지한 고민끝에 난 비혼이 그래도 맞는거 같다 생각한다면 그런 사람들은 결혼안해도 잘살거같아 근데 20대때 미래에 대한 고민없이 막연히 결혼은 생각없어 하다가 30대때 친구들 결혼하기 시작하고 외롭고 허전한 마음에 뒤늦게 결혼하려하면 괜찮은 남자 찾기 힘든것도 사실이야. 본인이 경제적으로 여유있고 주변에 가족처럼 믿고 의지할만한 사람들 있고 비혼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는거 아니면 뒤늦게 많이들 흔들리더라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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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4
내가 남자면 결혼햇을듯 무조검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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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5
노후 케어를 떠나서 같이 살고 있은 사람 있으면 하는 거고 아니면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친구 친구 해서 같이 살면되지.... 근데 익인이 같은 타입이면 결혼해서 가정 꾸리는 게 맞다고 생각함...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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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5
친구들이 해서 한다 이런 것보다.. 스스로 객관화 잘 해야되기는 함... 내 지인도 주변에 비혼한다고 했던 동생들 결혼하고... 지인만 남아서 지금은 부모님이랑 엄청 돈독해진 경우 봐서.. 그냥 본인이 본인 결정에 책임 잘 지기만 하면 됨.. 본인을 책임진다? 그냥 돈만 있으면 되는 거 같기는 함.. 우리나라에서는..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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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6
취미를 다양하게 만들어 서예도 하고 바둑도 두고 장구도 치고 그럼 다양하게 지인이 생겨서 안 외로움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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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8
비혼은 그냥 결혼이 싫은거겠지 좋은사람 암만 나타나도 싫은거겠지??
거기에 따라오는 삶이 본문 같은거니까 당연히 괜찮을 듯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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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0
남자는 무조건 하는 게 이득이고 여자는 안 하는 게 이득임 지금 세대까지만 통설이겠고 다음 세대도 포함될지 모르겠다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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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1
본인 성향 따라 가는거지
그냥 단순한 이유로 결정하기보다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는건 옳은거같음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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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3
본문 다 받음

그래서 난 비혼에서 제일 중요한게 돈이라고 생각해. 돈만 많으면? 99% 해결 가능하다고 봄. 요즘은 인간관계도 돈으로 해결 가능한 시대라고 생각하거든 취미모임 등등... 애가 없는 상대적 박탈감? 동물 키우거나 더 책임 질 각오 되어있으면 입양해서 풍족하게 키우면 됨

지금 돈이 무진장 많던지, 늙어서까지 돈을 펑펑 벌 수 있는 사람이라면 비혼이어도 걱정 없을듯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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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4
걍 비혼러들 다 구라임 30넘어가면 귀신같이 다 가기시작함 현실을 깨닫는거지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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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5
본인 성향 따라가는듯 쓰니같은 사람은 무조건 하는 게 맞고
20대 후반인데 난 애초에 친구 많이 안 만나고 취미 많고 새 컨텐츠도 계속 생겨서 하루가 모자랄 지경이라 그냥 서울자가에 경제적인 것만 해결되면 혼자 살아도 충분히 괜찮을 것 같음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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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5
진짜 비혼하려면 돈이 제일 중요한 것 같음 누구에게 기댈 수 없고ㅇㅇ 애가 키우고 싶으면 나중에 입양해도 되고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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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6
원래 나이들면 비혼이든 아니든 쉽지않아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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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7
비혼은 아니지만 아직 결혼 생각 없는데 곧 30 중반이고 친구들 슬슬 결혼하면서 일부 본문과 같은 이유로 생각 많아지긴 함 그렇다고 해서 결혼해야지는 아니지만.. 외로움 진짜 안 타는 타입인데 최근에 좀 바뀜ㅋㅋ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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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8
주변 다 결혼하고 본인만 비혼이면 넘 힘들 거 같은데 비혼 친구 있어서 다행임 .. 만나서 7번처럼 어떻게 살지 고민하기도 하고 ㅋㅋㅋ 근데 나이들수록 결혼 해야하나? 생각과 난 혼자 사는 게 맞다는 생각이 공존함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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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9
비혼을 꼭 하겠다는건 아닌데 나는 결혼이 안맞는거에 더 가깝긴 함... 결혼해도 불행할거 같음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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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0
이런 고민 해봤었는데... 혼자서 집에서 사부작사부작 요리해먹는 것도 좋아하고 집청소 하는 것도 좋아하고 직접 커피 갈아서 내려마시면서 노래듣는 것도 좋아하고 시간 나면 산책도 다니고 아무 이유 없이 대충 챙겨입고 나가서 동네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화초 키우는 것도 좋아하고... 가끔은 하루종일 게임하는 것도 좋아하고 빵 만드는 것도 좋아하고 갑자기 릴스보다가 하고 싶은게 생기면 즉석에서 일어나서 바로 해야하고 때때로 제철에 맞는 과일 찾아서 먹는 것만으로도 행복한데다 종종 틈나면 혼자 훌렁 여행 떠나고 싶은 이런 나라서 비혼을 결심했음 가족이랑 따로 자취하는 것처럼 살았었는데 나 혼자 살아야지만 이 모든 걸 내 루틴에 맞춰서 할 수 있는 거더라....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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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0
솔직히 혼자 살면서 삼시세끼 밥 뭐 해먹지 생각만 해도 하루가 금방 가버림... 맛있게 먹고 즐겁게 운동하고 살려고 그러다가 노후에 뭔가 문제 생기면 그냥... 혼자 살다 가는거지 뭐 어쩌겠어 내가 선택한 미래라고 생각함
생각해보니 이 모든게 자가가 있어서 가능한 생각인 것 같기도 하네... 돈은 열심히 벌긴 해야겠다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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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1
맞지 노후문제도 있고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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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2
근데 적어둔거 다 기혼도 포함 아니야? 쓰니같은 성향이면 좋은 사람 찾아서 결혼하는게 맞는듯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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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3
난 다 받음.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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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4
난 늦둥이 3남매인데 셋다 일중독이라 해당이 안되는듯
그리고 언니오빠가 나이 꽤 많은데 잘살고있어서 걱정도 안되고 노후준비도 되있고.. 나는 적당한 때에 찹츄들 입양해서 키울건데 시댁시부모 생기고 아내역할하고 학부모 역할하고 그런거보다 강아지 키우는 삶이 더 행복할거같음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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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5
결혼이 관습적으로 무난한 제도이기 때문에 이어진 건 맞음 하지만 이젠 사람들이 예전처럼 담너머 갑돌이와 갑순이 냅다 시집장가 보내는 시절이 아니라서 결혼을 원하더라도 쉽지 않다.
좋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는 것도 좋고, 혼자 살기 좋아서 비혼인 것도 좋다. 그 외엔 뜻대로 되지 않더라도 적당히 받아들일 필요도 있고 너무 우중충해질 필욘 없는듯
통계로 봐도 싱글이 늘어나는 추세인데 그 사람들 다 죽게 그럼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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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6
다 필요없고 기혼이든 비혼이든 쉽게 생각할 건 아니다 지금 당장 본문만 보더라도 반박할 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하지만 확실한 건 자기 자신의 내면을 단단히 하는 게 좋음 그래야 비혼이면 혼자서도 자유롭게 잘 살테고, 결혼한다면 서로 안정적으로 잘 살 수 있게 됨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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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7
근데 이런게 있더라 자발적 비혼과..... 강제 비혼.... 말은 비혼인데 나 좋다는 사람도 없고 연애하고 싶은데 잘 안되서 비혼이라 하는 사람 나 많이 봤어....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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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8
나랑 맞는사람이 나타나지않는한 비혼 성격이 180도 다르면 특히 옆에있어도 거슬리기때문 기분 다운되서 그래서 각자할거하고 맞출때 서로 맞추는사람이야 결혼생각듬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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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0
원래 인생은 결혼해도 혼자니깐~
난 지금 남친이랑 결혼할 것 같긴 한데 갈수록 비혼 인구도 많아지고 친구들과 유대감을 더 많이 나누는 사람들 보면 그것 나름대로 진심 부럽기도 하던데
난 결혼을 안하는 것이 확실한 선택지로 갈렸다는게 느껴지고 그런 다양성은 좋다고 생각해 인간의 인생에 정상성이란 없지만 암묵적으로 그 사회마다 규정해놓은 정상성이 있는데 지금 사회는 진짜 비혼이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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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2
애초에 비혼은 트라우마가 있거나 아주 독립적인 특수케이스가 아니라면 안맞다고 봄 애초에 인간은 인간한테서 태어났고 소통이 필요한 동물인데 혼자 남는걸 진심으로 바라는 사람은 없음 정말 비혼을 바란다면 맘 단단히 먹어야함 젊을때야 당연히 안외롭고 내가 바쁘니까 세상이 눈에 안들어오는데 쉽게 결정할 일 아님 그래서 난 누군가랑 같이 살기 싫다고 비혼 쉽게 외치는 사람들 보면 진짜 철 없어보이더라 개인은 개인으로 살 수 없어 이 사회에서.. 어디나 똑같은거고..맞는 사람이 없어서 결혼을 못했다, 기회가 없었다, 일때문이라든가 하고싶은게 많아서요 그런것들이 이유가 되지 공부 하기 싫고 어려워서 안하고 살라고요 이렇게 말하는 사람 보는 느낌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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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3
쓰니같은 마인드면 해야지 그러지 않은 사람들도 많아 비혼이라 매일 행복하게 눈뜬다는 사람들도 있잖아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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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4
결혼해서 생기는 일이 훨씬 복잡함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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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5
그래도 안할래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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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6
나 20대고 독신주의잔데 진짜 철저히 계획 중임
무조건 아프면 안되고 비상금 목돈도 남들에 비해 2배 이상 만들어 놓아야함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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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7
비혼 할거면 진짜 이부분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함 윗댓대로 비혼을 하게 되더라도, 꼭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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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9
현실적으로 얘기해줄게. 일단 결혼을 하고 아이는 낳지말고 살아봐. 살아보면서 이남자가 한 가정을 책임질만한 의리와 그릇이 있는지 느껴봐. 사실 결혼해도 아이만 없으면 미혼일때랑 삶이 크게다르지 않거든 그렇게 몇년을 쭉 검증?의 시간을 거치고 아 이남자라면 내 자아가 좀 손해보더라도 아이낳고 살만하겠다 라는 판단이 들면 그때 아이준비를 해. 그 판단이 안서면 딩크하던지 남자가 딩크싫으면 이혼하면 됨. 물론 결혼해서 압도적으로 ㅈ같으면 당근 이혼해야지. 이상 결혼한지 6년만에 임신한 임산부가.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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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1
와 여시에서 보던 댓을 그대로 보네..여시 애들 진짜 많이 들어왔구나ㅠ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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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2
ㅅㅈㅎ 커뮤에서나 비혼이 많다고 하지..비율로 치면 아직 결혼 하는 애들이 훨씬 많잖아 그냥 그렇게 살라고해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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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3
비혼으로 살아도 괜찮은데 자신을 위해서 30 초반에는 진짜 괜찮을지 길게 보면서 깊게 고찰해 보는 건 좋은 것 같아. 확고한 비혼이 아닌 이상 나중에 마음 바뀌어서 찾으려면 쉽지 않아하는 경우를 봐서ㅜ
정답은 없음. 사람이 이렇게 다양한데 어떻게 정답이 있겠어. 그치만 결혼이 주류였던 사회에서 비주류 집단으로 살아가는 게 쉽지만은 않을 거라서 깊게 고찰해 보는 과정은 꼭 필요한 듯.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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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4
그래도 우리엄마 병원에 있을때 자식인 우리가 가끔 가서 도와드리면 참 좋아하시는거 생각나서 엄마가 자식이 없었다면 좀 슬펐을거같긴해 하루라도 병실에 누가 와주면 마음에 힘이 될것같아서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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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5
어느정도 공감가는 부분은 꽤 많다 근데 결혼을 하면 삶의 이유가 부여되고 결혼 안하면 삶의 이유를 찾아가야 한다는 말은 좀 공감이 안되네 본문처럼 결혼이 삶의 최종 목적지이고, 결혼을 함으로써 내가 얻는 게 더 많다고 생각되면 결혼을 해보면 될듯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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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5
뭔가 쓰니는 외로움을 좀 타는 성향인 거 같고 사랑하는사람과 서로 의지하면서 살아가는 걸 추구하는 거 같아서 그러면 결혼이 맞을수도 있어!!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니까..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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