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울고불고 매달렸는데 매정하게 헤어지자고 해서 내가 알았어 하고 울면서 걍 받아들이려고 인사하고 있었어
아 통화로 얘기했어! 그니까 지가 헤어지자고 해놓고 내가 받아들이려니까 갑자기 지한테 사과하고 싶은 거나 주장하고 싶은 거 시간이 길게 걸려도 상관없으니까 생각 천천히 해보고 얘기하래 그때 듣고나서 나에 대해 지도 납득하고 받아들이겠대
이게 받아들이고 다시 사귄다는게 아니라 받아들이고 얜 원래 이런 사람이구나 하고 지가 판단하려는거 같아
맨날 나랑 대화가 안된다고, 나는 대화도 못하는 애니까 혼자 살아야된다고 그러면서 핍박주고 지 혼자 피해자 코스프레하던 애였었고
연애 초부터 전애인이랑 넘 똑같다고 그거 자기가 제일 싫어한다고 발악을 하길래 내 입장에선 지 전애인이 누군지 내가 어떻게 안다고 저런 식으로 말하지? 싶었거든
근데 그거부터가 가스라이팅이더라
어차피 지 마음 돌아섰다고 헤어질 마당에 왜?
막상 내가 얘기하면 또 맥락은 안 듣고 말 꼬투리 잡으면서 지멋대로 이해하고 내 입장 이해할 생각도 없으면서 대체 왜? 왜 지가 또 마지막까지 심판하려 들지
프사 이런것도 하나도 안 내리고 그대로 두고 뭘 판단하려고 마지막까지
아니 대체 왜? 내가 또 붙잡으면서 안된다고 바뀌겠다고 얘기할줄 알았는데 안 잡아서 당황했나
근데 전애인도 그렇고 전전애인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대화가 다 안되면 지가 문제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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