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이랑 장기연애하고 동거까지 하다보니 어느순간부터 결혼생각하고 만나기 시작했는데
나는 한 직장에서 5년다닐동안 걔는 이직만 셀 수 없게 함 몇달하고 그만둘 때도 있고 지 힘들면 그냥 계획없이 때려침 한번은 사업하겠다고 하길래 말렸는데 하고싶대서 대신 열심히하라했는데 결국 그것도 몇달만에 관두고 번아웃와서 또 몇달 백수로 살고.. 같이 사는데 맨날 나만 힘들게 일하고 들어오고 걔는 중간중간 일 관둘때마다 쉬고
다른 문제도 있었지만 저런이유때문에 미래 불확실하고 끈기없는 사람이랑은 만나기 싫어서 헤어졌거든
근데 헤어지고 일년만에 어쩌다 다시 그냥 밥한번 먹자고 만났는데 지금 하는 일은 잘 맞아서 30살 넘어서도 하고싶고 어쩌구저쩌구 몇살때 집사고 이런 계획까지 막 얘기하더라고? 연봉도 쎄서 돈 금방 모을것 같다 이런식으로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미지란게 대단한게 원래도 목표 뚜렷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이면 저 계획을 들으면 오 대단하다 생각할 것 같은데 겉으론 들어주면서 속으론 ㅋ 웃기고있네 이번엔 얼마나 갈까라는 생각 밖에 안들더라
근데 역시나 한 3달뒤에 자기 힘들어서 관두고 다른거 할려고 한다 이러더라 진짜웃김 쟨 진짜 안변하겠다
난 그와중에 아직도 같은 직장 다니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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