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대장 약해서 30대초반부터 거의 매년하는데 원래 가루타서 물약먹는거만 함
그래도 어찌저찌하다가 작년에 약 다 토하고 검사 망했어
관장 제대로안됐다고 덩이 다 보인다는거야
그 기억이 너무 괴로워서 올해 처음 알약 써봄
난 알약을 진짜 드럽게 못 먹는 사람이거든 약처방받으면 무조건 가루약 처방받고 가루안되는건 캡슐 열어서먹고 영양제는 가루나 구미로 먹을 정도
근데 별수있나 그냥 먹었거든 이번에
14정씩 2번 28정 밤이랑 새벽에 나눠먹어야하는데
알도 엄청 커
생각보다 알약 먹는건 수월해서 놀람 진짜 잘 못먹는 편인데도
1차때는 수월함
근데 2차때는 여러번 토하긴 함..알약도 별수없음
알약이 역한게 아니라 물이 역함
그래도 알약이 이미 몸속에 들어가서 관장중인거라 좀 토해도 상관없더라
대장내시경해보니 병원서 관장 너무 잘됐다고 칭찬받음
다들 알약으로 해 강추
오라팡 이라는 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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