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장기연애에 워낙 상대방이 헤어지자하고 내가 붙잡고가 반복되니까 실감이 안나는건지 뭔지… 당일에 울면서 붙잡았는데 절대 안잡혀서 눈물도 안나 이제나는 기다릴 수 있다고 했는데 더이상 같이 있어도 의미가 없다는거야 본인 한명만 챙기는걸로도 벅차고 가정사도 있고 지금 자기 앞에 있는 힘든 일 전부 혼자 감당하고 싶대. 그 미래에 내가 없으면 좋겠대… 아무리 마음 다잡고 잘 지내보려고 해도 자기가 못해주고 있는거 아니까 신경 쓰이고, 그거 때문에 서운해하는 나랑 조금이라도 마찰 생기면 연애하면서 있는 기쁨보다 스트레스가 더 크대
진짜 서로 정리하자고해서 카톡방 나가고 전화는 차단 당했고 인스타 서로 언팔했는데 오늘 확인해보니까 카톡도 달라졌어
카톡 프로필이랑 송금 버튼은 뜨는데 피드 안보이고 캘린더에서 갑자기 사라진거면 차단 당한거야 뭐야?
같이 데려와서 애인자취방에서 키우던 기니피그가 있는데 내가 진짜 걔들 좋아했거든 그래서 헤어지는날 걔들 보고 싶으면 말해라 자기 출근했을때 와서 보고가는건 괜찮다고 했어 대신 얼굴은 절대 마주치지말재
나는 나중이라도 다시 재회하고 싶은데 걍 무기력하다 지금은 해봤자일테고 한달 뒤에 연락이라도 해볼까 아니면 기니 보러가겠다고 연락할까? 재회할거면 노컨택이 낫다고해서 꾹 참고 있는데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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