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초에는 줄곧 내가 뭐 먹고싶다하면 기억해서 사소한 거라도 사다주고 그랬었어
근데 내가 아팠을 때 뭐가 너무 먹고 싶다 했었는데 보러온다면서 그냥 빈손으로 오고, 점점 시간 지날수록 뭐 사다준다거나 그런 게 일절 없더라고
(참고로 나는 예나 지금이나 항상 먼저 챙겨.. ㅎ
받기만 좋아하는 스타일 절대 아닌 거 상대도 알아)
그래서 내가 서로 얘기할 일 있을 때
> 예전에는 그런 거 챙겨주고 그랬는데 그런 마음이 요즘엔 없는 것 같다, 내가 단 거 먹고싶다 하는 건 진짜 돈 없어서 사달라는게 아니라 너가 알아줬으면 좋겠고 챙겨줬으면 좋겠는 마음에 그런 거라고
이렇게 얘기도 했거든
근데 “내가 단 거 땡기네~~”
하니까 또 여전히 > ”나도 땡긴다 편의점 가서 간단한 거 사먹어~“ 이럼
하 이거 그냥 사주고 싶은 생각이 1도 없는더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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