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기분 울적한데, 토요일에 갑자기 장문으로 취업 압박을 주고, 일요일에 카톡으로 13개 이상의 공고를 카톡으로 보내고, 오늘도 밥 먹고 있는데 한 소리 들었어. 아침내내 나가 죽을까? 싶었는데, 집에 오자마자 그런 소리 들으니까 죽고싶다 라는게 확 오더라
여전히 회사 잘린게 내탓이다 내 잘못이다 라고 말하는걸 보면서 욱한 마음 달래지 못하고 난생 처음 화를 냈어.
너도 너가 한심하게 보이지 않냐고 엄청 한숨 쉬더라.
안그래도 잘린게 억울해서 백수생활을 이어서 하고있는 이 인생이 너무 원망스럽고 억울한데, 점점 압박감으로 인해서 살기가 너무 싫어진다..
아.. 그냥 확 집 나가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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