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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015
엄마가 외도해서 아빠가 이혼하네마네 했었는데 사실 아빠도 엄마 고생시킨게 많고 늦둥이 막내도 아직 초등학생이라 그냥 참고살기로 하셨었어.사실 초반엔 많이 힘들었고 아빠가 죽겠다 난동피워서 경찰도 불렀었음.그때 아빠가 접근금지 받아서 한 8월말까지 우리 못 만난다 그랬어.전화나 문자는 가능하고.
그리고 며칠전에 남동생이 군대에서 휴가 나왔었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분위기 좋았어.남동생한테는 얘 안그래도 군생활 힘들텐데 더 힘들어질까봐 무슨일 있었는지 말 못했고.그래도 겉으로 보기에 화목해보일만큼 좋았고 아빠도 엄마한테 잘해보자 했었대.
근데 남동생 가고나서 아빠가 또 바뀌어가지고 엄마한테 이혼하자 했나봐.어제 하루종일 엄마가 울고 상태 안좋아보였어.오늘도 좀 그랬는데 그러다가 저녁에 아빠가 불러서 엄마가 나갔거든.근데 방금전에 엄마한테 문자왔는데 아빠가 엄마 버리고 갔대.어디있냐고 묻는데 대답도 안하고 죽고싶다 하고 그냥 엄마없다 생각하고 살라면서 잘지내라고만 해.계속 어디있냐 묻는데 잘지내래 나 어떡하지 진짜 손이 벌벌 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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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응 다들 고마워 일단 신고부터 해볼게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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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에휴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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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아빠한테 전화걸어서 엄마랑 어디서 마지막까지 같이 있었냐고 여쭤보고 거기로 가셈. 가면서 엄마한테 계속 연락해 보고.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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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빠한테 얘기하니까 엄마가 술에많이 취해서 택시 타고 갔대.아빠는 집으로 간줄 안거 같은데 일단 아빠도 찾아보겠다고 했고 나도 계속 전화해보는데 안받는다..하 어케 된거지 진짜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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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럼 일단 신고가 낫겠다,,,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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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경찰에 신고해서 위치추적해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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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별 일 없을 거야 아효 트라우마 생기겠다 … 아직 어린데 ㅠ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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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신고부터 해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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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응 다들 고마워 일단 신고부터 해볼게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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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빠는 나한테 전화와서 엄마가 저러는데 자기가 어떻게 같이사냐고 엄마가 아직도 그남자랑 연락한다고 어떻게 해야되냐고 자꾸 그러고 있어..사실 아빠가 엄마외도 이후로 의심 엄청 심해졌는데(심해질수밖에 없겠지만) 그남자랑 계속 연락하고 있는거 아니냐고 추궁해놓고는 아니었던적도 있어서 저말이 진짠지도 모르겠고..아빠입장도 이해는 가지만 누구도 나한테 괜찮냐 묻진 않고 자기얘기만 하고있는게 참..경찰한테 신고는했고 아직 찾고있는 중인거같아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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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이걸 구구절절 길게 쓸 시간에 신고부터 했어야지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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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전에 한번 잠깐 사라졌다가 연락되고 돌아온적 있어서 기다려보려고 했어..지금 연락도 계속 안받다가 전원도 꺼지고 그러니까 심장이 막 뛰어서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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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신고하기가 뭐 쉬운 일이냐 공감능력 제로인 게 뭐가 자랑이라고 씨부렁거려 개싸가지가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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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답답해서 달은 댓글에 정병 하나가 붙었네ㅋㅋㅋ 니는 니네 부모가 죽겠다고 연락두절 되는 꼴나면 신고하지말고 가만히 글싸지르셈 보기 너무 좋겠다ㅎㅎ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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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에휴 정신 덜 큰 어른들 때문에 사이에서 애들이 무슨 죄냐 괜찮을거야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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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그…어머니 찾으시면 부부상담 받아보는것도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해… 아버지 어머니 정신적으로 지쳐보여서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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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솔직히 신고하는게 무서울순 있어 나도 아빠한테 폭행 당했을때도 경찰신고는 꿈도 못꿨었어가지고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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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본인이 바람펴놓고 딸한테 죽고싶다느니 그런 쇼는 왜 하는 거야? 아빠도 마찬가지고... 이거 자식들한테 정신적으로 학대하는 거야
오늘은 우선 신고하고 두분 다 병원 가시라고 말씀드려봐
그리고 쓰니는 마음 단단히 먹고 너무 휩쓸리지마... 솔직히 자식들이 할 수 있는 건 없어
막내동생도 초딩이면 분위기 이상한 거 다 눈치챌텐데 동생이 제일 힘들겠네... 차라리 동생을 더 신경써주고... 애들이 제일 불쌍하다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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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맞아… 쓰니 장녀야? 많이 힘들겠지만… 휩쓸리지말고 강단있게 마음먹고 앞으로 너의 삶을 찾아나가자 사실 자식이 지금 해줄수있는건 없어 부부의 일은 당사자들만 건들수잇는 영역이고 휩쓸릴수록 앞으로도 이런 일이 계속 일어날때 무기나 약점처럼 휘둘려질수잇으니깐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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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 장녀야..정말 익들말대로 부부일이고 자식이 할수있는건 없는데 왜 나만 붙잡고 그렇게 하소연하고 죽고싶다 하는지 모르겠어..아빠가 죽겠다 난동 피울때는 막내도 다 봐버려서 많이 놀랐을텐데 다행히 지금은 잘 지내는거 같지만 그냥 안쓰럽다..진짜 나도 내 인생 살고싶다 마음 단단히 먹어야지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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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애들이 뭔 죄냐… 에휴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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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진짜 죄송하지만 부모님도 책임감 없으시네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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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나 고딩 때 모습 보는 것 같다.. 난 아빠가 바람펴서 엄마가 죽니마니 맨날 실외기 위까지 올라서고 엄마 스스로 자기 머리 자기가 주방가위로 더벅머리처럼 다 잘라버리고 정신 나갔었어.. 근데 난 다른 것보다 너랑 동생 정신건강에 안 좋을까봐 더 걱정돼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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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나 어릴 때 보는 거 같네.. 에효ㅠ
부모님들 진짜 책임감 없음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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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쓰니는 몇살이야 그래도 동생이 군대갓댓으니 취업은했어 ? 아님 취준생? 빨리취업하고 독립하는게 좋을듯.. 막내까진 부모가 책임져야지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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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3살이야.아직 취업은 안했고 슬슬 취준 준비하려 했는데 이런 일 터지니까 너무 힘들다 하..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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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그래도 남동생있으니까 너무 혼자 짊어지려하지마 ~ 서로 상의해서 빠른시일내 독립하자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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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쓰니가 넘 힘들겠다 .. 잘 해결되면 좋겠어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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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에휴..... 힘내 쓰니야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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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나 옛날 생각나네…에효,,,하 진짜 쓰니심정 어떨지 힘들다 그땐 내가 죽고싶은 심정이었지 눈물만 줄줄나고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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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충동형들의 만남이네 신고해도 사실 성인이라 큰 의미는 없고 엄마도 본인이 알아서 아는 곳 중에 있을만한 곳에 있을거임 그냥 알아서 들어올 때까지 냅둬 부모의 관계는 어차피 자식이 해결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님 외도랑 이것저것 겹쳤을 때도 이혼 안한거면 솔직히 이번에도 쓰니 부모님은 또 시간 지나서 다시 살아보자 이러고 있을 가능성이 높음 그냥 너무 이 상황에 힘빼고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의미가 없어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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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아빠나 엄마나 평소에 생활비는 문제가 없었어? 그나마 걸릴 만한 건 막내가 아직 너무 어린건데 쓰니가 경제적으로 책임지진 말고 부모님이 막내 성인까지 지원하라고 그것만 전달해 신경 안쓰는거 어려운거 아는데 내가 바꿀 수 없고 반복되는 상황에서 힘든 건 정말 답이 없거든 그러지 않길 바라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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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엄마는 일하다 그만뒀고 아빠 혼자 돈 벌고 계셔.사실 이혼하네마네 했다가 다시 괜찮아진거 같다가 또 이혼한다 했다가 왔다갔다 해서 진짜 내가 다 지치더라..얼마전에 분위기 좋을때도 한편으로는 이러다 또 싸우겠지 했는데 진짜 이럴줄은 몰랐다..막내만 안쓰럽고 걍 나도 넘 힘들다 그래도 익 말대로 최대한 힘빼고 스트레스 안 받게 노력해보려고..고마워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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