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 캠핑을 가기로 했어
남편이 오전근무만 하고 오는데 점심을 내가 차려주거든
근데 캠핑에서 먹을 고기를 먹고싶다는거야
근데 몇주전부터 예약한거고 오늘 저녁에 먹으니까 점심엔 딴거 해준다 했어
요리를 하다가 재료가 부족해서 1인분밖에 못만들었고 남편이 집에 왔어
내가 재료가 부족해서 일단 이것만 했는데 먹고 딴걸로 또 해줄게 이랬거든
근데 다먹고 “왜 1인분밖에 안했어?” 라고 정색하고 디스하듯이 말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언성높이니 “언성높이지마. 난 분명 고기 먹고싶다고 했는에 누가 이거 해달라한적 없다” 라고 말해서
진짜 나 너무 화나고 헤어지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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