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정도 만났고, 오빠는 26살 직장인, 나는 22살 대학생이야. 오빠가 간호사라 3교대 근무를 하고 인천-광주 장거리 연애라 2주에 한두 번 정도 만나. 서로 시간이 안 맞아서 연락 잘 못하고 자주 못만나도 괜찮았어 오빠도 정말 잘해주고 좋은 사람이야
근데 요즘들어 별거 아닌거에 울컥하고 짜증 나고 답답한 마음이 들어.
얼마 전에도 알바 출근 전에 잠깐 통화하려고 두 번이나 전화했는데 안 받았어. 오빤 내일 데이 출근이라 8-9시에 자야하는데 내가 5시 알바 출근이라 항상 출근 전에 전화했단 말이야…근데 남은 업무 때문에 다시 병원에 갔다가 같은 부서쌤들한테 붙잡혀서 못받았다고 했어.. 이해하면서도 괜히 서운하고 의심도 들더라고. 그 날 목소리 한번을 못 들었다는 생각에 더 속상하고…
연락 잘 안되도 어느날은 별 생각없다가 또 어느날은 한번씩 예민해져서 짜증나고 의심가고…내가 장거리 연애에 지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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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 정병연애 + 불닭같은 연애 해본적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