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척언니랑 길가다가 유기견한마리 동물병원에 맡겨놨다.
시츄인데 첨엔 목줄도 걸려있고 애가 되게 깨끗하서 산책시키는 개인줄 알았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주인이 안나타나
동물병원 데려가니까 밖에 나돌아다진지 1달쯤 된거 같다네 ㅠㅠ 일단 보호소에 연락해놓긴했는데 주인안나타나고 보호소에서 입양안되면... 알지 다들 ㅠㅠ
우리언니 시츄 키우다 얼마전에 죽었는데 그런거때문인지 동물병언에서 계속울고 그 병원 선생님도 시츄키워서 맘이 더아프다고 ㅠㅠㅠ 개 델구가면 좋은데 언니네 지금도 강아지 3마리나 키워서 갈형편이 안됨 ㅠㅠㅠ
그 멍멍이 길에서 설사하던데...애가 아프니까 그냥 버린듯 ㅠㅠㅠㅠ 진짜 오늘하루 너무 속상하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