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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1년 전 (2014/10/18) 게시물이에요

힘든 일 있어요? 털어놓고 가요 | 인스티즈

 

털어놔주면 내가 응원하고 위로해줄게요.

힘들어보이는 익인이들이 많은 것 같아서.

내가 뭘 해주거나 이루어줄 수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말 하나는 따뜻하게 해줄 수 있어요:)

분풀이를 하고가도 좋고 조곤조곤 고민을 털어놔도 좋아요. 길게쓰지 않아도 좋고, 길게 써도 좋아요.

마음대로 써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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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는 왜이렇게의지가부족한걸까 성격도이상하고 뭐든끝을못보고 중간에포기해버리고 하고싶운게있어도 미루면서 안해 나는왜이런거지 남들은다열심히할때난놀다가 시험도 다망쳐버리고 고등학교는갈수나있을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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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성격이 이상하지는 않을거에요. 다만 익인이가 아직 자기 스스로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게 아닐까요? 난 좋은 사람이야, 멋져. 하면서 스스로를 칭찬하고 다독여주세요. 하고싶은게 있어도 미루면서 안하는건 아직 익인이가 진정으로 해야겠다, 하는 마음이 와닿지 않아서 그럴거에요. 언젠가, 익인이가 정말로 하고 싶은게 생긴다면 열심히 할 날이 오겠죠? 그래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봐요, 화이팅:)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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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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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화이팅!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안되는 사람은 없을거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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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힘들지는 않은데 내신성적이 3학년 때 낮아져서 외고 떨어질까봐 너무 불안해
진짜 너무나도 간절해서 열심히 했는데 원하는 만큼 성적이 나오지도 않아서 속상하고 지원은 가능한 성적인데
그냥 진짜 꼭 합격하고 싶다.. 4년동안 꿈꿔왔던 꿈 꼭 이루고 싶은데 혹시라도 떨어질까 너무 불안해 진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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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외고에 떨어질까 걱정인가봐요, 익인이가 열심히 했는데 원하는 만큼 성적이 안나와서 속상하겠어요. 저도 익인이가 외고에 붙기를 간절히 바래줄게요. 만약, 아주 만약 익인이가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거기에서도 스스로 느끼는 바가 있을거에요. 너무 불안해하지도 말고, 우울해하지도 말아요. 외고에 붙는게 인생의 전부는 아니잖아요. 그렇죠? 익인이가 원하고 바라왔던 꿈이니까 합격했으면 좋겠어요. 잘되면 나중에 꼭 알려주기에요, 힘:D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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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어떻게 되든 쓰니한테 꼭 알려줄게요 진짜 너무 고마워요 이런 말 들으니까 괜히 울컥한다 진짜 고마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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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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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사진그래요, 자주 올테니까 보일때마다 힘든거 다 털어놓고 가요. 마음속에서 혼자 불안해하고 초조해하면 더 힘들잖아요. 기운냈으면 좋겠다, 중 3이죠? 익인이랑 동갑이에요. 동갑이니까 더 응원해주고 싶다, 그 불안감을 잘 아니까요. 힘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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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공부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이번에 열심히 해서 성적 올렸는데 다른 애들도 다 올랐고 결국 등급은 똑같으니까... 심지어 그 애보다 내가 더 열심히 하는데 왜 걔는 저보다 시험을 잘 볼까요 진짜 열등감에 미쳐버릴것같아요 너무 지쳐 대학도 못 갈것같고 꿈도 못 이룰것같아요 부모님한테 죄송해서 어떡하죠 우리 엄마아빠는 지금 저 여전히 공부 잘 하시는줄 알텐데 맨날 부족한 형편에 비싼 홍삼 고기 먹이시고... 모르겠어 어떡해야할지 도저히 모르겠어 내가 열심히 해도 다른 애들도 열심히 하면 똑같은건데 그래도 전에는 전교1등도 했었는데 왜 이렇게 무너진건지 모르겠어 너무 힘들어 부담이 너무 커 너무 지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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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공부때문에 많이 힘들겠어요. 나는 열심히하는데 주위 애들도 다 열심히해서 익인이가 도드라져보이지도 않고 침체기가 온 것만 같고 공부하기도 싫고 우울할 거에요. 부모님이 항상 기대하시고 익인이한테 지원해주시는 것도 미안하실테고. 그렇지만 그럴수록 더 기운을 내봐요, 옆에 있는 친구들과 비교하고 자책할 시간에 더 열심히 해보는건 어떨까요. 아마 그 친구도 익인이한테만 티를 안내지 이를 악물면서 공부하고 있을거에요. 예전에 공부를 잘해왔던 익인이라 더 힘들겠죠, 지금 점점 내려가고있는게. 하지만 그런 경험도 해보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 라고 생각할 날이 올거에요. 지금은 너무 힘들고 지쳐서 다 손을 놓고 편안해지고 싶겠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요. 주위에 말도 못하고 끙끙 앓느냐고 많이 속상하고 슬펐겠어요. 제가 응원해줄게요, 익인이가 잘 되라고. 기운을 내요:D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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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고마워요ㅠㅠ 진짜 어디다 말할 사람도 없어서 너무 힘들었는데 들어줘서 너무 고마워요 눈물나요ㅠㅠㅠ 너무 힘들어요 사실 아직도 제가 열심히 해도 성적이 오를지 모르겠어요 의심스러워요 나를 잘 못 믿겠는데 나를 먼저 믿고 싶어요 할 수 있다고 하면 된다고. 쓰니말 듣고 좀 만 더 힘내볼게요 나도 하면 된다는 걸 나한테 보여주고 싶어 얘기들어줘서 고마워요 혹시 나중에 정말 힘들 때 또 찾아와도 되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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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첨부 사진말할 사람이 없어서 더 힘들었겠어요. 조금만 더 힘을내서 하면 된다고 보여주세요, 나도 하면 이렇게 잘 해. 하면서 자랑도 하고. 익인이가 성적이 오르건 그렇지 않건간에 익인이 스스로를 믿고 열심히 하는게 더 중요한거에요. 힘들때라면 언제든지 찾아와서 얘기해주세요. 항상 대기하고 있을게요, 힘내요. 화이팅!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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