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눈썹만 그리고 밖에 나갔는데 .... 길가는데 디게 키크고 잘생긴사람이 걸어오길래 와 모델인가 우와.. 속으로 이러면서 그냥 아무 이유없이 그사람 쳐다보면서 지나가는데 그사람도 계속 쳐다봐서 순간 흠칫해서 시선돌리고 내갈길가는데 딱 서로 스치는?데?? 갑자기 손목잡더니 저기요 이래서 뉑???ㅇㅅㅇ?????? 구랬ㄱ더니 번호...알려주시면 안되나요 이래서 눼ㅔ에?????(화들짝) 왜요???????? 라고 길거리에서 엄청ㅋ크게 소리쳤다.... 그래서 걍 안알려주고 아 됐어요 하고싶었는데 그남자 표정이 안알려주면 울꺼같아서 알려주고 옴.... 하 씨 근데 왜 찜찜하지 원래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