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내일부터 4박 6일간 해외여행을 가서 우리 개님을 어쩔 수 없이 호텔에 맡겨야하는데ㅠㅠㅠㅠ
얘가 나 없는데서 있어본 적이 없어ㅠㅠㅠ
이렇게 오랫동안 헤어져 있어 본 적도 없고ㅠㅠㅠㅠㅠㅠ 외박금지 잼...
엄마네 집에 데려다놓는 것도 생각을 했었는데 엄마네 집에 개님들이 네마리....
두마리는 마당에 두마리는 집안에 있는데ㅠ 집안에 있는 애들 완전 개까칠!!!
전에 한번 데려갔었는데 우리 개님이 너무 순딩이라ㅠ 쪼꼼만 움직여도 아죽 그냥 잡아먹을 듯이ㅠㅠㅠ
우리 개님은 중형이고 엄마네 개님은 소형인데..... 등치값도 못해요ㅠ
잘 지내겠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맡기는 것도 내가 최대한 데리고 있다 맡기려고 병원 문닫기 전에 맡기기로 함ㅠ
신혼여행이라 안 갈 수도 없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걱정되 죽겠다 진짜ㅠㅠㅠㅠㅠ
매일 병원에 전화해서 물어보면 병원에서 싫어할까?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