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할머니집 강아지.. 내가 우리집강아지 보다 더 좋아하고 진짜 사랑하는데 몇달전부터 암있었거든? 수술하면 더 위험하고 방법도 없어서 그냥 상태 빨리 안나빠지게 하는약 먹고있었거든 애가 진짜 잘버티고 그랬는데 내가 얘를 몇달전에보고 한번도 못봤거든?? 근데오늘 엄마가 가보니까 만지면 뼈가 만져지고 뒷다리에 힘도없다는거야 아진짜 너무 걱정되고 근데 이번주에 할머니집에 갈 시간이없거든.. 지금 가족들 다 걱정중이야 얼마나 더 버텨줄까 우리엄마오니까 진짜좋아했데 제발 내 얼굴 한번 더 보고나서 보내주고싶다 진짜 너무 걱정되 나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