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언니도 재수생인데 자꾸 와서 너 이런 식으로 하면 재수한다고 그러는데 애초에 우리 큰언니 말이 좀 세고 기분 나쁘거든...
아 솔직히 큰언니 고삼때 어떻게 했는지 작은 언니가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 상황인지 다 적고 싶은데 지금 쓰다가 울컥할 거 같아서 못 적겠다
언니한테 뭐라고 위로해줘야 될까 지금 카톡이라도 하려고 하는데
아까 비 오는데 계단에 앉아서 친구한테 전화하고 있더라고... 많이 힘든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