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21호 건성에 티존은 시간지나면 유분 생겨 민감성에 간절기엔 따갑고 건조해서 미쳐벌임
파데를 아직까지 맞는 걸 못 찾았고..쿠션이 바르기 편하니까 계속 쿠션만 바꿨는데 나스, 입생로랑(동그란 거, 네모난 거), 네이크업페이스, 리바이포유, 클리오, 정샘물, 팜트리, 일론, 에피벗, 톰포드, 조르지오아르마니, 샤넬,캔디랩 더 있었는데 버려서 다른 건 기억 안난다..!
진짜 백화점 /로드샵 안 가리고 사면서 한 번 쓰고 안 쓴 것도 있고 그나마 리바이포유랑 톰포트를 제일 오래쓰긴 했는데 리필 살 정도는 아니였거든근데 에뛰드 더블래스팅쿠션 글로우 쓰고 ㄹㅇ 유튜버들이 말하는 얇게 발리고 밀착력 좋다는 게 뭔지 알았어.. 진짜 마스크 써도 무너짐 제일 적더라 더블래스팅 파데로 썼ㄴ을 때는 솔직히 내 피부에는 건조해지고 무너짐도 별로였는데 이 거 쿠션 대박이야..
너무 광고같이 말하나 내가 건성이라 피부표현을 뽀송하게 하고 싶어도 다 떠서((파우더 처리 절대 못 해 기술부족이겠지만 다 떡지고 떠버려서 쉐딩칠할 부분만 해도 뜨는 ^^)) 티존 기름 져도 맨날 촉촉광뿜뿜하게만 했었는데 이건 기초 촉촉하게 하고 발라도 피부에 딱 달라붙어서(끈적하게 붙는 느낌X) 만지면 약간 뽀송한 느낌에 조명에 비추면 자연스러운 광난다ㅠㅠ색상도 허옇게 뜨지도 않고 딱 내 피부색? 피부는 진짜 사바사케바케라 남들 다 좋다는 거 안 맞을 때 슬펐는데 나도 드디어 맞는 쿠션 찾은 거 같아서 넘 기쁜 마음에 주절주절쓰고 감니다..
지금 쓴 지 딱 일주일됨!! 출근시간 많이 남았을 때 파데 바르고 출근했다가 11시도 안되서 패드로 지우고 다시 쿠션바름 하하 색상은 N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