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의 기준이라고 해야 하나? 워낙 상비라 살 10키로 넘게 빼도 티 안 나서 2사이즈 작은 반바지 사 두고 이걸 내가 입으면 살 빠진 거다! 하고 있었거든 근데 하체는 살 없는 편이라서 허벅지까지 다 들어가는데 잠기지는 않았었단 말이야 아무리 힘 줘도 단추구멍에 서로 닿지도 않았어 ㅠㅠ 한 달 전까지만 해도!! 그런데 오늘 생각나서 입으니까 잠기더라!! 비록 엄청엄청 꽉 끼긴 하지만... 몸무게는 크게 변하지 않았고 생리 직전이라 조금 불은 상태인데도 잠겨서 신기했어 ㅠㅠ 너무 기분 좋아서 오늘 치팅으로 치킨 먹구 낼부터 다시 힘내서 해 볼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