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키로에서 83까지 뺏는데ㅋㅋㅋ

삶의 질은 올라갔는데ㅋㅋ 행복하지는 않다ㅋㅋㅋ 

아 피자 치킨 햄버거 콜라 짜장면 탕수육 먹고싶다ㅠㅠ

[쀼1]

행복하지 않다 하니깐 여러생각들이 교차하지만 일단 내가 저리 체중이 나가서 그런가 나는 너무 부럽긴하고 대단해보이고 그렇네ㅠㅠ
어떻게 뺐어? 너무 고생많았겠다!

[글쓴쀼]

나는 이미 무릎이 거리고 발목에 염좌를 달고 살아서 운동은 못했어 대신 식단조절하고 하루에 12시간씩 서서 일하니까 서서히 빠지더라 빨리는 안빠져 106에서 95까지는 제대로 안해서 일년넘게 걸렸는데 95에서 83까지는 좀 각잡고 식단조절하고 땅끄부부꺼 유트브 보면서 맨날 15분씩 따라하니까 6주만에 빠졌다

[쀼2]

헐 나랑 똑같아 나도 90후반에서 60까지 뺐는데 다이어트하면서 내가 먹고싶은거 못먹으니까 하나도 안행복하고 눈물 나왔음ㅜ 개힘들기만하고 내가 안행복한데 누굴 위한 다이어트지 이 생각 들었다...

[글쓴쀼]

못 입던 옷이 드가니까 그건 조은데 너무 슬퍼 그래서 요즘은 좀 먹는다 대신 더 안빠지더라ㅋㅋ 먹고싶은거 먹으먄서 빼려면 무조건 운동해야 하는데 운동 나는 식단보다 운동이 더 힘들어 12시간 일하고 와서 이미 파김치인데 운덩하려니ㅠㅠ

[쀼2]

ㅜㅜ맞지ㅜㅜㅜ 나도 그 느낌안다... 같이 힘내자ㅜㅜ

[글쓴쀼]

그래 나도 쓰니처럼 60키로까지 감량이 일단 목표인데 헤이해진 마음 좀 재정비하고 다시 열심히 해야징!!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