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나는 올 겨울에 퍼스널컬러 진단 결과 겨울브라이트 베스트 여름라이트 서드 넓게는 겨울딥까지 사용가능하대! 디테일하게는 웜은 아예 안되고(무조건 쿨) 청탁많이 타고(무조건 청) 명도는 상관 없는 타입인데 같은 타입이라도 어울리는 화장품 찾기가 너무 힘들더라구. 그래서 나처럼 어울리는 제품 찾기 힘들어하는 익인들을 위해서 파우치 개방을 하고자 해ㅎㅎ 1. 제일 중요시 하는 건 아무래도 베이스 작업인데 나는 특히 올리브톤 겨쿨+ㅎㄹ 13호 파데가 찰떡인 편이라서 맞는 파데나 쿠션, 베이스 찾기가 힘들어. 심지어 헤라는 약간 노란 편에 속해서 베이스로 노란기를 잡아줘야 해서 맨날 라네즈 퍼플 베이스만 썼어. 이번에 올리브영에서 산 ㅌㅋㅍ에서 블루베이스 새로 나왔는데 이것도 여름에 뽀송뽀송하고 뽀용한 피부 만들어줘서 좋아. 쿠션은 현재 ㄴㅇㅁ17호 사용 중. 은광을 기대했는데 발릴 때만 촉촉하고 흡수되면 세미매트라 여름에는 적합할 것 같아. 2. 섀도우... 정말 눈 구조도 살두덩이 두둑한 극악의 구조라서 음영이 심하면 더 두드러져 보이고, 웜하면 바로 퀑해보이는 편, 쿨한 것도 ㅍㄹㅍㄹ 라벤더 팔레트는 너무 흰끼 돌아서 붕뜨고... 헤매다가 찾은 ㅇㅁㅈ 라벤더!!! 흰끼 있어보이는데 바르면 맑게 물드는 편이야. 어두운 아이라이너 대용 음영도 있어서 활용도 높아서 추천해! 가루 날림은 아예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입자가 고운 편이라서 신경은 안 쓰여! 특히 글리터 펄... 입자 크면 과하거나 지저분하고 너무 작으면 티도 안나는 제품들 사이에서 딱 적당함을 보여주는 ㅅㅌㄹ. 펄리나. 글리터 특유의 유분 때문에 섀도우가 지워지거나 뭉치는 일도 없고! 최고야! 3. 립 중요하지 립. 포인트 립으로 루비우 쓰는데 너무 매트하니 부러져가지고... 그 뒤로는 틴트만 찾고 있어. ㅍㄹㅍㄹ 하트백만개도 좋은데 흔템이니까 발색은 굳이 안 넣었어. 내 최애는 ㅁㅅ 푸시아 피버, ㅇㅅㄹㄹ 603(단종인가봐...)야! ㅁㅈㄱㅁㅅ은 09인데 명도 있고 웜쿨은 크게 안 탈 것 같은 mlbb라로 활용 중이야.
4. 사진에는 발색 없지만 아이브로우 회색. 생각보다 많지 않더라고. 백화점에서도 ㅃㅂㄹㅇ 다ㅏ 노란기 돌고나 애쉬브라운으로 리뉴얼 되고. 올리브영에 ㅎㅅ 있는데 케이스가 좀 약한 것 같아. ㅂㄴㅍㅌ 찾았는데 얇은 거 두꺼운 거 심 형태 선택 가능해서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