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뺄 일이 있어서 토요일부터 다이어트 시작했어. 식단은 매 끼니 삶은계란 1개 아무것도 안넣은 미역국 100g (저울 계량) 배고플때마다 방울토마토 먹었는데 담긴그릇 재보니까 매일 250g정도 먹은듯. 운동은 아침에 한시간, 저녁에 한시간 해서 총 11000~12000보정도 걸었어. 70키로정도 나가서 이렇게하면 금방금방 빠질줄 알았는데 운동하고 와도 몸무게 변화 거의 없고 물 마시면 마시는대로 훅훅 불고ㅠㅠ 물마시고 자면 다음날 그대로 불어있어. 미역국에 절대적인 소금양 자체를 많이 넣은것도 아니고 국물을 다 마신것도 아닌데 그냥 식단에 국이 있으면 안되는거야? 진짜 1도 안빠짐ㅠㅠ 20대 중반되면 원래 이렇게 안빠져?? 돌아버리겠어 금요일까지 최대한 많이 빼고싶은데 조언부탁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