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룩 볼때는 빈티지가 예뻐보여서 한동안 장바구니 빈티지템으로 담다가
펑크룩 보면 또 펑크룩이 맘에 들어서 펑크룩 담고
모리걸 에겐녀룩 보면 그것도 나름 귀여워서 담았다가
모리펑크빈티지 온갖것이 짬뽕되어 담긴 장바구니는 도저히 이로말할수없는 가격대가 되어서 걍 이도저도 구매하지 못하고
매일 입고다니는 옷은 옷장에서 이것저것 주서입은 근본없룩임
인스타 보면 잘꾸미는 사람, 스타일 확고한 사람 있는데 너무너무 부러움
나의 옷에 대한 집착은 갑자기 인스타그램 유행하고 시작된 건 아닌게
어릴적부터 캐캐체 보면 애들 변신한 마법룩들이 다 너무 예뻐보였고
백화점 쇼핑 갈때마다 마네킹 디피된 옷을 보며 너무너무 행복했음
집와서 잠들기 전에도 그 디피된 옷 입은 어른이 된 나를 상강하며 잠들고
…
근데 그때도 뭔가 내 정착된 스타일은 없었는데
성인이 되도 똑같음 …
이제 뭔가 하나에 정착하고 싶다
자꾸 이거저거 다 예뻐보여
어째서 나는 취향이랄게 없는 인간인걸까
분명 뭔가 취향이 있는거 같긴한데
패션은 정말 너무 어렵다
빈티지면 빈티지 펑크면 펑크 모리면 모리
뭐든 스타일 정체성 확고한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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